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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7번방의 선물 (2013) : 팀워크만큼은...
많이들 울더라.. 나와 같이 영화를 본 누나도 옆에서 쉴새없이 눈물을 훔쳤다. 뭐, 나야.. 원래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스타일은 아니니까.. 이런 인위적인 신파에 무너져 항복할만큼 감정이 샘솟는 타입은 아니라서.. 그치만 재미는 있었다. 7번방 죄수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마치 바르셀로나 축구팀의 팀웍을 보는 듯했다. 특히, 김정태가 발군이다. 정말 쓰러진다. 완성도면에서는 당연히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왜 이 영화가 '대'흥행하고 있는지는 알 거 같았다. [아이엠 샘]도 보이고 [인생은 아름다워]도 스쳐 지나가고 뻔하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난무하며 마지막 인위적인 신파, 그리고 오로지 그 클라이막스만을 위해 삽입되고 소비되는 듯한 폭행 장면과 악한 캐릭터, 사건들이 등장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