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시 마이, 너무 아름다운 목덜미를 피로. 그리고 마츠무라 사유리가 가까운 거리에서 응시
By 4ever-ing | 2018년 4월 30일 |
인기 아이돌 그룹·노기자카46의 멤버 전원이 디지털 카메라를 가진 사진 작가가 되어 서로의 오프 샷을 촬영한 사진집 '노기촬영'(6월 26일 발매·코단샤)에서 선행 컷으로 시라이시 마이(25)와 마츠무라 사유리(25)의 투샷이 공개됐다. 이는 아키모토 마나츠가 촬영한 한장으로, 시라이시가 머리를 쓸어 올려 섹시하게 목덜미를 선보이며 그런 시라이시를 가까운 거리에서 마츠무라가 의미있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동갑으로 사이도 좋고, 팬들 사이에서 '사유마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이기에 보이는 캐미의 순간을 포착하고 있다. 본작은 지난해 2월부터 'FRIDAY'에서 시작된 연재를 정리한 것으로, 동 멤버의 꾸밈없는 미소를 시작해 1년 반 동안 촬영된 1만장 이상의 사진에서 고른 주옥같은 컷이 240
블랙 미러 406 블랙 뮤지엄 Black Museum
By 멧가비 | 2018년 1월 4일 |
시즌 4의 마지막 에피소드. 새로운 상상력들을 많이 선보였으나 전체적으로 블랙 미러답지 않았던 시즌3과 달리, 최초 두 시즌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익숙한 것과 변주 사이를 오간 것이 시즌4. 특히나 본 에피소드는 소재 뿐만 아니라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전개 구조까지도 반복한다. 간단하지만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나열된 세 개의 짧은 에피소드, 그리고 그것이 최종 결말에 기능하는 구성. 첫 에피소드는 '감각의 동기화'에 대한 이야기. 환자의 고통을 함께 느낌으로써 극한의 의술을 추구한 한 의사가 임사체험을 통해 죽음과 고통이 주는 해방감에 중독되어 병적인 마조히스트로 전락한다. 세 개의 에피소드 중 최종 결말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 역시 동일하다. 두 번째 에피소드가 걸작이다. 인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