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나라마다 하나씩 사이좋게

곰나들이|2012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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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나라마다 하나씩 사이좋게

[그림일기] 나라마다 하나씩 사이좋게

곰나들이|2012년 7월 12일

이거 다 2012년 얘기임. 지갑으로 나라마다 영역표시 하고 있습니다. 짧게는 10일 길게는 10달(현재진행형) 씩 해외를 돌아다닌 게 벌써 햇수로 6년짼데 작년까지 한 번도 지갑 잃어버린 적 없는건 자랑. 작년까지 한 번도 소매치기 안 당한 것도 자랑. 올해만 네 번 지갑 잃어버린 건 안 자랑... 제가 정신줄 없는 건 한해두해 이런 것도 아니고 오늘 같은 경우엔 정신 놓고 있다가 당한 것도 아니라 너무 어이없고 막 웃겨요. 도서관에 갔음. 컴퓨터로 주류 자격증 강의 들음. 옆자리에 이상한 남자가 앉음. 막 책상 손으로 두드리고 이어폰 밖으로 쩌렁쩌렁 노래 나오게 틀어두곤 노래 따라부르고 갑자기 자기 바지에 스티커를 막 붙이더니 나한테 뭔소린지 모르겠는 말을 했는데 이어폰 끼고있어서 잘 안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