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기차
By 지연`s 로그 | 2012년 8월 22일 |
![알래스카 기차](https://img.zoomtrend.com/2012/08/22/c0020549_50348adb66116.jpg)
3째날 Girdwood에서 Seward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르 기차로 3시간 걸려서 갔다. 이른바 관광열차를 탄 것이다. 알래스카관광청에서 운행한느 Alaska Railroad. 기차에 Alaska라고 쓰여있다. 식당칸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스낵칸도 있고, 높은 데서 관람하라고 2층짜리 전망칸도 있었다. 우리 팀이 탄 차량은 좌석의 넓고, 좌석과 좌석 사이가 무척 넓었는데 비행기로 치면 1등석 정도? 하여간 무척 편했는데 난 사진을 찍는다고 다른 차량을 돌아다니다 결국은 창이 없는 차량 연결 부분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간이역이였는데 이미 기차가 와있었고 승차시간이 얼마 없어 기차를 제대로 찍지 못했다. 차량 연결 부분에서 찍은 사진들. 내부에서 찍은 것
알래스카 동물원
By 지연`s 로그 | 2012년 8월 20일 |
![알래스카 동물원](https://img.zoomtrend.com/2012/08/20/c0020549_5031eb89ed82f.jpg)
The Alaska Zoo 이제껏 해외여행 다니면서 동물원이란 타이틀이 붙은 곳에 간 적은 처음이다. 들어갈때는 규모가 작은 듯 했는데 걷다보니 꽤 컸다. 역시 땅이 넓어서 일까? 이름답게 알래스카에 살고 있는 동물만 있는 것같았다. 북극곰(Polar Bear). 열심히 졸고 있었는데 왼쪽에 있는 녀석이 포즈를 잡아줬다. 흑곰(Black Bear). 그물 침대에서 세상 모르게 자고 있었다. 다른 녀석들은 찍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넓은데다 위치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나마 건진거다. 호랑이는 묘한 위치에서 자는 바람에 찍은 사진이 쓸모가 없다. 흑곰을 보고 무스를 보러가는 길에 우연히 본 흰머리 독수리(Bald Eagle). 올빼미와 부엉이도 찍었는데, 애들은 컴컴한 우리에
[알라스카 여행 #19] 데날리 아웃도어센터 래프팅과 점심, 그리고 드라이브
By 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7월 13일 |
해운대 광안리 없는 1박 2일 부산여행 下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11월 8일 |
1. 2일째 아침. 일어나서 씻고 해상 케이블카 타러 송도에 왔다. 요새는 바다+산 섞인 해안도시라면 무조건 케이블카 설치하더라. 삼면이 바다에 국토 70% 이상이 산지인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구조물이긴 하다. 송도로 들어올 때랑 나갈 때 두 번 다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님들이 똑같이 "송도 케이블카 탔냐, 그거 너무 비싸지 않냐"라는 이야길 했다. 확실히 케이블카 길이와 가성비 생각하면 비싼 편이긴 한데, 요 근방에서 달리 할 일도 없고 여행 중엔 비싼 거 상관없이 지불하는 편이라 별 불만없이 탔다. 매표소에 붙어있는 내용 잘 읽어보면 할인되는 항목이 꽤 있다. 티웨이 항공권 있으면 할인해준다길래 오늘 타고 돌아갈 비행기 예약표 보여주고 할인 받았다. 할인항목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