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SF70H 발표
By eggry.lab | 2017년 2월 24일 |
언제나 혼돈파괘망가인 페라리의 섀시코드, 올해는 SF70H로 정해졌습니다. 외적으론 메르세데스 만큼 특이한 구석이 많이 보입니다. 프론트윙이나 리어윙 자체는 특출난 점 없기는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지만요. 일단 노즈의 경우엔 작년의 핑거노즈에서 그다지 바뀌지 않았습니다. 메르세데스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는데도 노즈 쪽에선 별로 따라할 분위기가 아닌 건 노즈 형태가 그리 영향이 없다고 생각해서겠지요. 그리고 작년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도 역시 별로 개선할 게 없다는 의미이기도. 심미적으로야 좀 어떻게 해줬음 좋겠습니다만. 페라리의 에어 인테이크는 다른 팀에 비해 간결합니다. 하부 보조 인테이크가 있긴 하지만 보조 인테이크를 복잡하게 2,3개 갖추는 팀들에 비해서는 간단한 편이네요. 기어박스
2024 BMW X6 M 컴페티션 리뷰 : 무자비한 슈퍼 SUV
By 자유로의 꿈 | 2024년 1월 26일 |
고든 머레이, F1의 후계자 T50 공개하다
By eggry.lab | 2020년 8월 7일 |
브라밤, 맥라렌 레이스카와 맥라렌 F1으로 유명한 고든 머레이가 새로운 슈퍼카로 발표했던 T50. 이제 완성판에 가까운 녀석이 공개됐습니다. 코스워스에 주문제작 한 엔진이 드디어 도착했기에 그동안 개발된 섀시와 결합하여 8월 말부터 실제 드라이빙 테스팅에 들어갈 거라고 하는군요. 섀시 컨셉과 개발은 이미 많이 된 상태라 남은 기간은 튜닝과 제조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T50이란 이름은 고든 머레이의 50번째 설계 자동차라는 의미이며, 고든 머레이 오토모티브(이하 GMA) 10주년을 기념해 2017년에 발표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기념은 맥라렌 F1이 나온지 30년이 되는 2022년이 타겟이라는 정도인데, 맥라렌을 위해 일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공식은 아니고 디자이너의 자축 정도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