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2015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12일 |
노장의 서슬퍼런 광기가 이런 것일까. 어마어마하게 간결한 이야기다. 별다른 구체적 설명도 없이 그저 주인공의 뒷모습으로 시작해 처음부터 달리기 시작하는 영화. 주연 뿐이랴. 조연이라고 쓰고 사실상 주연이라 읽는 '퓨리오사'의 전사 역시도 에둘러 대사로 설명될 뿐, 구체적인 설명이 전무하다. 심지어는 초반 시점 세계관 최강자라 할 수 있을 그 '임모탄 조'마저 딱 한 줄짜리 악당으로 묘사된다. 별다른 설명이 뭐 있어, 그냥 망한 판국에 물 조금 갖고 있다고 파시스트 독재자가 된 인물 정도로만 언급하고 있는데. 그러나 정말이지 놀랍게도, 이 영화의 이야기가 얇다거나 허접하다는 느낌이 조금도 들지 않는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영화치고는 설명이 구체적이지 못하단 것 뿐이지, 사실상 영화가 관객에게 전달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 - 아쉽지만, 적절한 정도의 마무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0일 |
솔직히 이번주에 이미 두 편을 고르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를 고른 것이 이미 4주 전이었기 때문이죠. 다만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코 앞에 개봉 일정을 잠는 경향이 있고, 이 문제로 인해서 몇몇 영화들은 정말 버거운 일들을 만들어 내게 마련이더군요.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나마 일찍 결정이 된 상황이다 보니 그래도 물러서는 문제에 관해서 그다지 걱정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만약 정말 거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상황이 좀 묘해지긴 하겠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역시나 전작들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사실 저는 메이즈 러너 1편이 나왔을 때 아무래도 반신반의 하며 본 사람중 하나이기는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그 이전에 정말 다양한 청
더 마블스 정보 평점 후기 마블 영화 용산 아이맥스 시사회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3년 11월 9일 |
[리뷰] 브레이킹던 part.2
By 하루를 돌아보며... | 2012년 11월 21일 |
주의 : 리뷰에 조금이나마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내용도 좀 많이 빈약... ) 제가 리뷰할 영화는 [ 브레이킹던 part.2 ] 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한 번 통독을 한지라 대강의 줄거리는 알고 봤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 이거 전의 시리즈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순서를 정리하자면 트와일라잇 -> 뉴문 -> 이클립스 -> 브레이킹던 part.1 -> 브레이킹던 part.2 이런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그렇다면 인물 소개 들어갑니다!! 이번 시리즈의 가장 Hot People 르네즈미 입니다. 여자 주인공인 벨라 컬렌 (크리스틴 스튜어트) 와 남자 주인공인 에드워드 컬렌 (로버트 패틴슨)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