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 고속도로를 거쳐 동해안까지
By 전기위험 | 2017년 8월 6일 |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거쳐 동해안까지](https://img.zoomtrend.com/2017/08/06/e0004635_59868c3fabd27.jpg)
갑작스럽지만 어제 동해안에 갔다 왔다. 아무리 휴가철이라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도 뚫렸다고 하니 드라이브 겸 새벽에 갔다가 커피만 한잔 마시고 오면 가벼운 당일치기 여행이 될 거라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사진은 내린천 휴게소에서. 이미 새벽 5시부터 경춘고속도로는 제 속도를 내기 어려웠다. 남양주TG-설악 부근까지 80km/h으로 달리는 수준? 개통할 때 동해안까지 90분이라고 광고하고 있으나 이날은 내린천휴게소까지의 소요시간이 90분이었다. 새벽 6시를 좀 넘긴 시간이었지만 주차장은 거의 꽉 차 있어 일부는 대형차용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있었다. 특이하게 운영을 대명레저산업(대명콘도로 유명한)이 하고 있다. 내부를 보면 휴게소답지 않게 진짜로 안락한 쉼터를 추구하는 듯한 모양이 보인다. 상/
서울 용산 열정도 개화기 카페 “두화당”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1년 10월 8일 |
겨울 유럽여행 (19) 피렌체 : 곱창 버거와 산 로렌초 성당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4월 21일 |
![겨울 유럽여행 (19) 피렌체 : 곱창 버거와 산 로렌초 성당](https://img.zoomtrend.com/2018/04/21/b0103808_5ad9e61403757.jpg)
1. 피렌체 대성당에서 골목을 따라 북서쪽으로 조금 이동했다. 뭔가를 먹고 싶어서 움직인 거였는데 가죽제품을 파는 노점상이 잔뜩 나왔다. 아마도 이곳이 가죽 시장으로 유명한 산 로렌초 시장Mercato di San Lorenzo인가 보다. 평소 같으면 느긋한 마음으로 구경했겠지만, 배고픈 내게 가죽제품이란 먹지도 못하는 비싼 녀석들일 뿐이었다. 나는 짙은 가죽 냄새에 어지러워하다가, 시장 안쪽에 숙소 주인인 나디나가 알려준 곱창 버거집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곱창이라면 또 좋아라해서, 거길 가보기로 했다. 그나저나 가죽 시장 안쪽의 곱창 집이라니, 정말 가축의 모든 것을 다 이용하는 동네구나. 2. 이곳이 곱창 버거로 유명하다는 Da 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