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후쿠오카 여행기 - 8. 유후인을 가다 (2)
By 수륙챙이 | 2012년 9월 12일 |
긴린코 호수로 가는 길을 계속 산책하는 중입니다.. 아까 토토로가 전시되었던 곳 이름이.. 돈구리노 모리네요.. 골든위크인데 사람이 별로 없네..라고 생각했는데.. 긴린코로 가는 길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_-.. 오사카의 출근시간보다는 훨씬 못하지만.. 일본 관광지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적은 별로 없어서.. 조금 걸어서 긴린코 호수로 왔습니다.. 아침 안개가 낄 때 와야 가장 아름답다던데.. 오후에 오니 느낌이 별로 없습니다.. 잉어들도 좀 보이고.. 주변 산책하는 사람들도 좀 보이고.. 뭐 특별한 호수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주위를 돌아보다가 유후인 food station 이라는 곳에 들렀습니다.. 뭐 신기한거 좀 파나 들어갔는데.. 사람도 많고 정
후쿠오카 온천 호텔 하카타역 근처 찾기 후쿠오카 자유여행
By soltmon salon | 2023년 9월 6일 |
큐베 패던 호무
By ♣ DOMVS...DINOSAVRIA | 2013년 2월 7일 |
어린 호무 마녀섬 ~Magica Island~ 마기카 Z 이 전승은 일종의 야사(野史)이옵니다. 서역의 샤루흐 연방 출신으로 알려진 린고(麟膏) 선생이 남긴 글로 추정되며, 선생께서 일상의 체험을 대화와 묘사를 사용하여 회고적 기법으로 표현한 서사적 수필이옵니다. '나'는 린고 선생으로, 규배를 제대로 패야 한다는 복자 효미호무라 동정녀의 고집 때문에 비행선(飛行船)을 놓쳐 기분이 나빴지만, 얻어 맞던 규배라는 생물이 뱉은 보석이 아주 아름답다는 아내의 칭찬을 들은 후, 효미호무라의 장인 정신을 깨닫고 자신을 반성하는 이야기옵니다. 하는 일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효미호무라 동정녀의 자세와 조급하고 이기적인 린고 선생 자신을 대비시키면서 성실한 삶의 태도와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마법소녀들의 활약이 담긴
떡도 먹어본 사람이 더 잘먹는다지만, 일본여행은 쉬웠어요.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4년 5월 28일 |
여기는 칸다역 남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거리. 저번에 한 번 와봤기 때문에 내리자마자 그리운 느낌이 확 들어서 찍어봤습니다. 이번 여행은 갑자기 삘받아서 간 것 치고는 심신 공히 얻은 게 많았어요. 굿즈를 마구 질렀기 때문에 얻은 게 많았다는 게 아니고...치유(?) 받았다고 해야하나, 나중에 뭘 해야할지 머릿속에서 조금씩이나마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정말 가길 잘 한 여행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이걸 보고 와서 만족한 것도 있고 말이죠. 아키바 어딜 가도 좋아하는 것으로 잔뜩 뒤덮여 있었기 때문에 계속 기분이 업되어 있었습니다. 자기만이 아니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에 기뻐하고, 물건을 사고,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확실히 보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