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개인적으로 느끼는 신데마스 스토리 진행의 문제
억지로 현실적이려 하고, 억지로 갈등을 만드려고 함. 억지로란 단어를 쓰게 되는 이유는, 시나리오 쓰는 쪽에서 강박관념에 시달리는게 아닌가 싶은 진행을 하기 때문임. 그러니까, 시나리오 담당이 '성과를 내고싶다, 아니 내야만 한다' 라는 티를 팍팍 내면서 기승전결을 틀에 맞추려고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이런 진행은 보통 전작의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후속작들의 일반적인 형태와 비슷함. 이야기 내에서 상무가 의도와 다르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건, 각본가가 자기의 처지를 캐릭터에 투영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쓸데없는 의심까지 들 정도로 시나리오 쪽에서 억지로 뭔가를 이루어 내려고 하고 있음. 사실... 억지로 현실적이려고만 하지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강한 느낌을 받진 않았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