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504일본_1일차_우에노허경영씨
By Laboratory Y | 2015년 6월 10일 |
![[여행]201504일본_1일차_우에노허경영씨](https://img.zoomtrend.com/2015/06/10/f0095331_55779bc5e6413.jpg)
일이 있어 갔던 일본이지만 뭐..여행은 여행이라며-ㅅ-아이폰 사진 정리겸 아침 7시의 인천공항_ 일본은 이렇게까지는 춥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캐리어에는 간단한 가디건 뿐이었만결국 사흘내내 서울에서 입고간 녹색 누빔야샹을 끼고 살았.....ㅡ_ㅜ 비행기는 창가자리죠 그럼요 기내식따위는 없는 저가항공을 타고 오후 2시까지 쫄쫄 굶고야수의 눈이 되어 시나가와 식품관을 털어 사온 도시락_ 아웅 꿀맛이여맛은 생각그대로의 맛입니다_달달짭짤_ 우에노 허경영씨_ 공구사러 공구점가는길에 빵터짐 ㅋㅋㅋ 허경영씨 거기서 뭐하시는거죠아 저얼굴은 옷 다 저렇게 입나봐 ㅋㅋㅋㅋㅋ 인스타에서 눈여겨보고 있다 짬이나서 들린 오모테산도 커피좌석은 없습니다. 일본식 옛 가옥에 바뿐이고 앞에 정원에서 간단하게 마시는
2012 북큐슈행 <2-1> 2012. 11. 10
By ☆드림노트2☆ | 2012년 11월 21일 |
![2012 북큐슈행 <2-1> 2012. 11. 10](https://img.zoomtrend.com/2012/11/21/a0007078_50ac7c1fa97cb.jpeg)
2012 북큐슈행 <1> 2012. 11. 9 밤새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어느 틈엔가 잠들었는데 결국 아침에 눈이 팍 떠져버렸다. 서둘러 옷을 챙겨 입고 부모님 방으로 간다. 두 분도 이미 준비가 끝난 상태. 서둘러 식당으로 가 아침을 먹는다. APA 호텔의 조식은 일반적인 호텔 조식 뷔페 스타일. 다만 반찬거리가 꽤 다양한 편이라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사장이 그렇게 좋아한다는 카레가 곁들여지는 것이 큰 특징. 이 '사장 카레'는 레토르트로 프런트에서도 팔고 있었는데 어르신 두 분은 보지 못해서 그런 건지, 내가 설명이 부족해서 그랬던 건지 몰라도 못내 무관심. 귀국한 뒤에 떼를 써서라도 사 올 걸 그랬다고 후회했다. 밥을 먹은 뒤 짐을 챙겨 나와 체크아웃. 하카타 역
고베 아니메 1번지에 위치한 헌혈의 집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4년 12월 9일 |
![고베 아니메 1번지에 위치한 헌혈의 집](https://img.zoomtrend.com/2014/12/09/a0008417_548657c368aa5.jpg)
오사카에 덴덴타운이 있다면 고베에는 센터 프라자가 있습니다. 산노미야를 대표하는 상가인 센터 프라자 2층의 애니메이트를 중심으로 2,3층에 관련 샵들이 잔뜩 몰려있는 오덕 쇼핑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규모는 덴덴타운이 훨씬 더 크지만 이곳은 상가 2,3층에 오덕 관련 샵이 밀집해 있어서 오덕 쇼핑을 한 번에 끝내기에는 더 좋습니다.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그런지 효고현 적십자 혈액센터에서 운영하는 헌혈 룸이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성분 헌혈 설비가 없어 전혈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외국인도 헌혈이 가능하기는 한데, 외국에 다녀온 4주 이내의 경우는 헌혈을 자제 해달라고 하니 일본 여행 중에 헌혈이 가능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A형부터 O혈까지 부족과 대핀치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부족하다고
미얀마
By 꿈의 팝송 | 2013년 8월 14일 |
![미얀마](https://img.zoomtrend.com/2013/08/14/f0315874_520a21f60b260.jpg)
미얀마는 우리나라보다 시원했다. 물가가 쌌다. 계속 차로 돌아다닐 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리고 어딘가 붕 떠 있는 곳이었다. 선크림을 바르고 카페에서 주문을 하면서도 모든 일련의 행동들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서 더 흥분해서 방방 뛰어도 되었을 모든 것들을 무덤덤하게 지나쳤던 것 같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권태가 공기와 사람들 건물들 모든 곳에 구석구석 스며들어 있었다. 심지어 개들마저 하나같이 무기력한 얼굴이었다 맹렬한 겉모양으로 보아 사람들이 다가올 때마다 최소한 그르렁거리기라도 해야 할 것 같았는데 매번 우울하게 어슬렁 어슬렁 길을 비켜줄 뿐이었다. 첫날을 보내자마자 꿈을 꾸는 기분으로 내내 지냈지만 그만큼 일요일 아침 인천공항에서의 허무함은 다른 나라에서 귀국했을 때보다 훨씬 컸다. 우울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