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By 일상다반사 | 2012년 4월 18일 |
윤석민 공이 하도 좋아서 할말이 없게 졌긴...했는데 50억 중견수씨 면담 좀 합시다? 아무리 전진수비라도 중견수플라이를 1타점 2루타로 만드는 위엄보소. 댁이 얼마나 삽질이면 좌익수가 못미더워서 중견수 커버범위까지 뛰쳐나와... 홈런하나 친 게 기적이고 도환이가 2루타친게 다행이다... 아니 승리포수가 선발투수에게 승리를 주겠다고 그 약한 몸쪽공을 쳐내서 2루타를 만들었는데 그걸 번트를... 번트를... 번트가 뭐 그리 쉬운 것도 아니고 이 팀에 번트 댈 줄 아는거 김일경밖에 없었고... 더이상 설명은 생략합니다. 3루 보내봤자 뭐 어쩌려고? 어느 분이 그러시더라. 발 빠른 놈은 뇌를 내려놔야 더 빨리 뛴다 쳐도 발 느린 놈은 뇌라도 장착해야한다고. 오재일 너말입니다. 기껏 출루할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