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문화의 날 개봉 영화 할인 웹툰 원작 용감한 시민 넷플릭스 더 킬러 한인 세탁소 사건 실화 오픈 더 도어 정보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10월 22일 |
레드 씨 다이빙 리조트
By DID U MISS ME ? | 2019년 8월 5일 |
유대계 흑인들을 구하기 위해 숙박업 사업가로 위장 후 아프리카에 잠입했던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요원들 활약을 다룬 실화 소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충 내용만 들어도 당장 떠오르는 영화가 <아르고>랑 <오퍼레이션 피날레> 등등 수도 없다. 하지만 역시 가장 가까운 건 벤 애플렉의 <아르고>겠지. 기시감 쩌는 이야기여도 서스펜스 만들어 해먹기는 딱 좋은 소재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기 전 충분한 기대감이 있었다. 게다가 크리스 에반스도 나오잖아. 캡틴 아메리카 아닌 크리스 에반스 보는 거 꽤 오랜만이었거든. 그렇게 본 영화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나쁘지 않다는 것 정도. 요즘 워낙 거지 같은 영화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 정도로 영화 구실 좀 한
"밤비" 플래티넘 에디션 DVD 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8일 |
간간히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올렸는데, 디즈니의 몇몇 타이틀들은 단종 됐다가 새 에디션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루레이 시대로 넘어오며 다이아몬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타이틀이 꽤 있죠. 하지만, 밤비의 경우에는 서플먼트 대부분이 잘린 관계로 그냥 플래티넘 에디션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DVD는 정말 이쁘게 나왔었습니다. 서플먼트 디스크가 따로 있긴 합니다만, 본편에도 일부 서플먼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음성은 오리지널 모노와 당시 새로 믹싱된 5.1 채널이 같이 들어가 있더군요.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이미지 좋더군요. DVD 가이드라고 소책자가 딸려 있어서 봤습니다. 당시에 서플먼트에 대한 구조를 설명한 타이틀이 좀 있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 토끼의 저주, 2005
By DID U MISS ME ? | 2020년 12월 22일 |
눈치 드릅게 없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와 그런 그를 보좌하는 충실한 견공 콤비의 귀환. 보다보면 누가 견공이고 누가 견주인지 헷갈리는 영화다. 기존 단편선의 호흡이나 리듬을 고려해 비교하면 확실히 좀 길게 느껴진다. 근데 또 워낙 재미있게 잘 만들어놓은 데다가, <킹콩>과 <늑대인간>이라는 썩 대중적 소재들을 어레인지 했기 때문에 한 편으로는 좀 뻔하더라도 감상하고 소화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음. 아니, 단편들과 비교해서 호흡이 길다는 것이지 그 자체로는 적절한 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영화인 거 맞다. 이 시리즈 속 '월레스'와 '그로밋'은 언제나 평행 세계에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해왔다. 물론 발명가라는 컨셉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구체적인 직업들이 그동안 많이 바뀌어왔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