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프랑스(Petite Prance)
By 별 & 모닥불 | 2019년 2월 8일 |
가평역에서 시티투어버스로 갈 수 있다 동영상보기==>http://silvernettv.com/14365 쁘띠 프랑스 입장료는 어른 1만 원, 경로 8천 원, 어린이 6천 원이다. 숙박도 가능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 거리도 프랑스 같고, 늘어서 있는 프랑스풍의 집에 들어가면 그림, 조각품,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전시품 중에는 프랑스 국조(國鳥)라고 하는 수탉이 많다. 이 닭들은 프랑스인들이 대왕이라 추모하는 앙리 4세와 연관이 있다. 프랑스가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 백성들은 못 먹고 못살았다. 특히 16세기 후반, 개신교와 가톨릭의 종교전쟁 시절에 국민들의 삶은 피폐(疲弊)해졌다.이때 왕이 된 앙리 4세는 프랑스의 종교전쟁을 종식하고 '나는 프랑스의 모든 백성이 일요일에 닭고기를 먹게
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2주만에 42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2월 29일 |
'히말라야'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힘입어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8.9% 증가(!)한 176만 4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는 422만 1천명에 누적 흥행수익은 329억 7천만원입니다. 2주만에 손익분기점 420만명을 넘어버렸습니다. 웹상과 오프라인의 온도차가 꽤 있는 영화인데 웹상에서 혹평이 많이 보이는 반면 실제 객석점유율은 꽤 높은... 2위는 전주 그대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입니다. 비록 '히말라야'에 눌려있기는 합니다만 이번 스타워즈는 국내 극장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주만에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이었던 에피소드3의 172만명을 훌쩍 뛰어넘었지요. 굳이 전 시리즈들과 비교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봐도 강력한 흥행
가평&남이섬여행[경기도&춘천시]
By 여행 | 2015년 8월 8일 |
수목원 산책과 유람선 투어를 함께 하는 낭만 데이트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 쁘띠프랑스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 오밀조밀한 볼거리가 아름다운 곳들이다. 예쁜 것을 보면 좋은 생각이 들고 즐거운 장면을 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그 기쁘고 좋은 감정을 연인과 나누는 코스. 남이섬은 연인과 즐길 거리가 많으니 시간을 충분히 잡자. 쁘띠프랑스에서 1박 할 경우 인터넷 등을 통해 공연이나 이벤트 일정을 확인하고 시간을 조정하자. 가평과 춘천경계를 오가지만 이동 거리가 자동차로 20분 안팎이다.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장점도 있으며 가고 오는 길 또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없다.예쁜 곳만 찾아다니는 여행이다. 여행지에서 머무는 시간을 더 누리고 싶다면 호명호수와 청평호 모터보드는 빼는 것도 괜찮다.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도
슬픔 속에서 미소가 주는 힘.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3년 1월 15일 |
생떽쥐베리의 단편 <<미소(Le Sourire)>> 그는 전투 중에 적에게 포로가 되어서 감방에 갇혔다. 간수들의 경멸적인 시선과 거친 태도로 보아 그가 다음 날 처형되리라는 것은 분명한 일이었다. 나는 죽게 되리라는 것이 확실했다. 나는 극도로 신경이 곤두섰으며 고통을 참을 길 없었다. 나는 담배를 찾아 주머니를 뒤졌다. 몸수색 때 발각되지 않은 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에서였다. 다행히 한 개피를 발견했다. 손이 떨려서 그것을 입으로 가져가는 데도 힘이 들었다. 하지만 성냥이 없었다. 그들이 모두 빼앗아버린 것이다. 나는 창살 사이로 간수를 바라보았다. 그는 내 눈과 마주치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는 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