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 코믹 사기극으로써의 면모를 잘 보여주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4월 18일 |
감독;우선호 주연;이범수,김옥빈,류승범김옥빈 이범수 류승범 주연의 범죄 사기극으로써 우선호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한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3월 29일 개봉전 시사회로 이 영화를 보고 왔다.. 나름 기대반 걱정반 했던 가운데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시체가 돌아왔다;신인감독의 재기발랄함과 류승범의 똘끼 연기가 시너지를 이루다>단편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인정받은 우선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시체가 돌아왔다>이 영화를 개봉전날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신인 감독의 재기 발랄함과류승범의 똘끼 연기가 그야말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고 할수 있었다는 것이다.이범수 류승범 김옥빈이 주연을 맡은 범죄사기극<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류승완식 액션영화의 정점에 서다..
By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 2013년 2월 3일 |
![베를린..류승완식 액션영화의 정점에 서다..](https://img.zoomtrend.com/2013/02/03/f0144582_510d1e1d00e26.jpg)
시사회 이후 역대급으로 쏟아지던 평론가들의 일치된 찬사에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던 영화이다. 실제 보고 난후 감상을 한줄로 정리하면.. 이 영화는 초 중반 은근슬쩍 첩보스릴러인 척 하는 분위기를 풍기더니 .. 중반이후 부터는 본격적으로 류승완 전매특허 쌈마이 액션물로 마무리된다. '베를린'이라는 이국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스파이물이란 장르의 껍데기를 둘러싸더라도.. 류승완 감독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것 같다. 확실히 잘만든 웰 메이드 액션물이긴 한데 언론의 극찬처럼 역대급 작품이 되기에는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다.. 잘만든 기성품이랄까.. 개봉전 과도한 언론의 호들갑이나.. 대중의 눈높이로 한단계 완급을 조절한 류승완식 액션 등이 앞으로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는데... 영화를 본후 느꼈던 좋았던
시선을 강탈하는 강렬한 액션 '악녀'
By 새날이 올거야 | 2017년 6월 11일 |
연변에서 태어나고 자란 숙희(김옥빈)는 아버지를 일찍 여읜 뒤 어릴 적부터 킬러로 단련되고 길러진다. 그러던 어느 날의 일이다. 복수를 위해 범죄 조직원의 아지트를 그녀 혼자서 급습, 수십 명의 적들에게 자신의 필살기를 휘두르며 일거에 쓸어버리고선 유유히 경찰에 붙잡히는데...그녀의 놀라운 살인 능력을 간파한 국가 비밀 조직은 숙희를 영입하기로 모의하고 그녀에게 그와 관련한 조건을 제시한다. 사랑하는 이의 아이를 임신 중이던 숙희는 10년 동안 해당 조직을 위해 일해주면, 이후로는 평범한 일상의 삶을 보장해주겠노라는 그들의 달콤한 제안을 기꺼이 따르기로 작정한다. 이후 모처에서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되는데... 이미 어릴 적부터 생사를 넘나들 만큼 혹독한 훈련과 체험을 통해 다져진 탁월한 그녀의 피지컬 능력
1급기밀 - 소재를 이용해 감정 폭발만을 노리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4일 |
![1급기밀 - 소재를 이용해 감정 폭발만을 노리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8/01/24/d0014374_5a4834045b9b1.jpg)
이 영화를 굳이 리스트에 넣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웬지 별로 안 땡기는 지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건너뛸까 하는 생각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단은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사실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노리는 바가 정말 명확하기 때문에 그 쪽만 잘 해준다고 하면 영화가 그래도 어느 정도 볼만한 경우가 좀 있기 때문이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홍기선에 관해서는 솔직히 그다지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가 이 감독의 이야기 중에서 그나마 극장에서 제대로 본 영화는 이태원 살인사건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싫었던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워낙에 독특한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