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께레따로 여행 결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5월 12일 |
2017. 08. 11(목) / Queretaro 4박 5일간의 여행을 결산한다.숙박비는 교통비의 2배 정도 더 나왔을까??걷기는 많이도 걸었네.
[멕시코] 아침식사와 감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23일 |
2016. 12. 27, 화 / Ciudad de Mexico 고단했던 첫째날을 마무리하고 둘째날이 밝았다.현재 묵고 있는 숙소는 Hotel Plaza Madrid이다.이틀을 결제했는데 1,498페소(83,888원).그러니까 하루에 4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다.그래도 아침이 포함된 가격이라서 다행이네.아침을 먹으려면 119페소(6,664원)인데.아침이 포함되었으니 그나마 이 돈은 세이브했네.먹을 음식은 많은데 내가 먹을 것만 안 보이네.그래도 추운 아침에 커피 한잔 할 수 있으니..고산지대와 추위 때문에 곧장 약국으로 달려갔다.코감기 약을 구입하고 립밤도 샀다.지금 멕시코시티의 새벽 온도는 영상 3도 정도.오후에는 20도까지 올라가나 밤이되면 너무 춥다.나 옷도 없는데.. 코감기약은 20페소(1,120원
[멕시코] 멕시코시티 동부 터미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18일 |
2017. 01. 01, 일 / Ciudad de Mexico 드디어 2017년도가 시작되었다.이번에 이틀간 묵었던 쏘깔로(Zocalo) 근처의 숙소가 좋지 않아서 아침 일찍 터미널로 향했다.오늘은 추운 멕시코시티를 떠나서 따뜻한 해안가가 있는 동쪽으로 간다.최종 목적지는 베라크루즈(Veracruz).쏘깔로 남쪽에 위치한 호텔을 떠난다.호텔 앞은 조용하다.적막함마저 느껴진다. 이번에는 동부 터미널을 이용한다.전철 1호선을 타고 산 라싸로(San Lazaro)에서 내리면 바로 터미널이 나온다.터미널도 들어가는 입구는 노숙자가 상당히 많다.밖이 워낙 춥기 때문에 다들 안에 들어왔네.따뽀(TAPO)라는 문구가 보인다.제대로 오기는 왔나보다.베라크루즈로 가는 버스는 많이 있다.가장 가까운 시간대의 표를 끊었다.
데모노이드: 메신저 오브 데스 (Demonoid: Messenger of Death.198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11월 17일 |
1981년에 알프레도 자카리아스 감독이 만든 멕시코/미국 합작 호러 영화. 내용은 17세기 멕시코 중부 과나후나토에 사탄숭배자들이 사원에서 악마의 손을 손 모양의 함에 봉인하고 그로부터 300년 후, 멕시코 광산 속에서 사탄숭배자의 사원이 발견되고 영국에서 온 베인스 부부가 한밤 중에 몰래 조사를 하러 와서 봉인함을 집에 가지고 왔다가 악마의 손이 봉인에서 풀려나 남편인 마크 베인스에게 씌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잘린 손이 저절로 움직이거나, 악령 들린 손이 신체 주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람을 해치는 소재는 호러물의 단골 소재 중 하나다. 보통, 호러 영화 중에서는 샘 레이미 감독의 이블데드 시리즈를 가장 먼저 떠올릴 텐데 그보다 수십 년 전인 1960년대부터 관련 영화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