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작은 관심의 중요성을 말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10월 15일 |
감독;레니 에이브러햄슨출연;브리 라슨, 제이콥 트렘블레이, 윌리암 H. 머시이번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룸>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룸- 작은 관심의 중요성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내다>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룸>이 영화를 개봉 첫주 휴일 오후꺼로 봤습니다이 영화에 출연한 브리 라슨씨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이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브리 라슨씨의 연기도 괜찮았지만아역배우의 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영화는 조이와 잭 모자가 7년간 한 창고에 갇혀지낸 과정과 그 이후의이야기를 보여주는 가운데 잭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
Loom,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8월 21일 |
![Loom, 그리고 차이코프스키](https://img.zoomtrend.com/2012/08/21/b0028180_502d3d3d0cdd7.png)
시작에 앞서: 가장 최근 표기법으로는 '차이콥스키'가 올바른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차이코프스키'의 표기가 훨씬 마음에 드는 관계로, 이 글에서는 이렇게 쓰겠습니다. 혹시 이게 거슬리는 분께는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__) 룸(Loom)은 90년대 어드벤쳐 게임의 명가였던 루카스아츠 사의 어드벤쳐 게임이죠. 1990년에 발매된 게임으로, 오늘날의 게임들과 비교해 보면 외관상 여러 가지로 부족해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시 기술력을 고려해 볼 때에 많은 정성이 들어간 작품이고, 부족한 부분을 플레이어의 상상력으로 채워 가며 더더욱 높은 몰입감에 빠져들 수도 있었습니다. 룸의 모든 음악은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백조의 호수'에서 따 온 것들입니다. 네, 게임
[콩 : 스컬 아일랜드] 킹콩 스타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3월 13일 |
![[콩 : 스컬 아일랜드] 킹콩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7/03/13/c0014543_58c600022501d.jpg)
킹콩 영화는 한번도 안봤지만 몇몇 씬들로 대략은 알고 있었다가 이번에 처음보게 되었네요. 몬스터 유니버스 이야기는 고지라만 알고 봤다가 마지막 쿠키를 보고서 ㅠㅠ)b 몬스터 유니버스의 스타트이지만 마블의 초기작보다는 아무래도 알려져있고 심플한데다 변주도 쉽다보니(괴수들이 인간들보다야 ㅎㅎ) 마블보다 잘뽑힌 스타트가 아닐까 싶네요. 레전더리 만세!!(퍼시픽림 좀 ㅠㅠ) 물론 편집을 괴랄맞게해서 이상한데서 끊긴다던지(감독판이라도 노리나;;) 인간파트가 좀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이건 괴수영화니까~ 서스펜스(?)적인 면도 많다보니 팝콘영화로 충분히 추천드릴만 하다고 봅니다. 피로회복에는 타우린!! 올드보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콩: 스컬 아일랜드 (2017) / 조던 보트-로버츠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3월 14일 |
출처: IMP Awards 월남전 말기 괴물의 존재를 확신하는 란다(존 굿맨)는 정글전에 능한 전직 영국 특수부대원 콘래드(톰 히들스턴)와 함께 [해골섬]에 침투한다. 지질 조사를 명목으로 섬에 폭탄을 떨어트리던 조사팀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거대한 유인원의 공격에 모두 추락하고 전멸 위기 직전까지 간다. 문명에서 동떨어진 야생섬에 도착한 미국인이 거대한 유인원을 만나 싸우는 원작을 적당히 각색해 다시 만들었는데, 괴물 세계관을 확장시키려는 의도가 노골적이라 발견으로 끝낸다. 전체적으로 야생섬은 변한 것이 없고 지구공동설에 의해 지구 속 괴물들이 [퍼시픽림]하고 비슷한 설정으로 지구로 쳐들어오려는 상황이 더해졌다. 덕분에 [콩]은 원작보다 훨씬 친지구적인 히어로 괴물로 그리는 것이 특징. 의도가 헐리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