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시 사이드 모텔 , 2010
[시 사이드 모텔 , 2010]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주제에 시 사이드 모텔(sea side motel)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곳에는 어디서 흘러왔는지 모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평가들도 별로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횡재한 기분. 보면 볼 수록 진국이랄까.. 한 단어로 요약하면 '웃프다'. 아닌게 아니라 정말 애써 무거운척 하지 않으면서 짠한 구석이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든다. 극중의 인물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눠진다. '가짜'와 '나쁜놈'. 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결말들이 하나같이 농담같고 짠하다. 단순히 영화라고 치부하고 넘어가기엔 실제와 너무 닮아있어서 더욱 그렇다. 연출 방식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영화라기 보다 연극을 한 편 보고난 느낌이다.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