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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멸망기념, 그 새끼들에게 던지는 돌
0. 한 시절 에로게 업계를 견인하며 게임시장을 이끌었던 엘프가 마침내 망했다. 망했다고해도 사업체로서의 기능을 하지 않는 것뿐이고 아마도 판권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명의자체는 살려놓거나 휴지해놓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한 5년이나 10년쯤 뒤에 서류상의 주인이 회사를 부활시키는 것은 손쉬운 일이나 우리는 그 엘프가 우리가 알고 있던 엘프가 아니라는 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1. 퍼스컴 시대 현역 게임개발 제1세대는 퍼스컴 세대다. 일본에 컴퓨터가 보급되자, 그 때까지 산업이나 학문등으로 용도가 제한되었던 컴퓨터를 개인이 소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생긴 신조어가 바로 퍼스널 컴퓨터를 일본식으로 축약해놓은 퍼스컴이라는 말이다. 발음하면 파소콘정도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