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향토서점, 계룡문고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4년 5월 17일 | 클릭 몇 번만 하면 다음날 문 앞에 책이 도착하는 시대입니다. 가끔은 그마저도 귀찮아 전자책을 보느라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인데요. 오랜만에 중앙로에 갔던 날, 1996년부터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계룡문고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출입문에는 '대전광역시 인증 지역서점',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지역서점 협력사업', '다자녀가정 적립 우대점' 등의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지역 서점으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책 향기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계룡문고입니다. 계룡문고는 옛 충남도청 앞 삼성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