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상림 - 10월의 함양 상림공원 -
By 네오루나 | 2016년 1월 6일 |
늦은 가을휴가의 일환으로 아버지가 잠시 일하시던 곳으로 찾아갔다...10월의 함양~ 그리고 상림공원으로. 경남 함양에 위치한 상림공원이다. 제법 규모가 크고 볼거리도 있으나 모두 평지인터라 한적하게 산보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아버지께서 잠시 함양에 일을 하실때 겸사겸사 찾아간 곳 이다.이 곳은 문화재도 제법 있고 유서도 깊은 곳으로 찾아가 봐도 좋으리라.문화재청에서 찾은 자료는 아래와 같다. 함양상림은 함양읍의 서쪽에 있는 위천(渭川)강가에 있는 숲으로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7) 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고 불렀으나 이 숲의 가운데 부분이 홍수로 무너짐에 따라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뉘게 되었다. 현
4대강 현장 다큐, 모래가 흐르는 강 (2013)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3월 27일 |
모래가 흐르는 강 (2013) 지율스님의 내성천 다큐멘터리. 낙동강의 지천인 내성천에서 머물며 4대강 공사 기간 동안 서서히 파괴되어가는 자연환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건의 주범인 이명박과 새누리당의 이름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채,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 하에 우리 모두의 죄인양 담담하게 파괴되어가는 내성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2008년, 전국민이 반대한 '대운하' 공사가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탈바꿈된 뒤 막무가내로 강행되었다. 4대강 사업에 관한 예산은 새누리당이 그들의 특기인 날치기로 통과시켜버렸다. 4대강 사업에 관한 한국 수자원공사의 보고서는 달랑 한명의 학자에 의해 이틀만에 4대강 환경과 유적에 대한 모든 조사가 완료되었고 대부분이 "공사에 문제없음"이라는 판정을 받았
덕유산 기행 (1) - 옥연가, 함양 상림공원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2년 8월 19일 |
오래비가 회사에서 휴가를 받아서 소화시키기 위해 본가에 내려왔기 때문에.... ....여친이 있었다면 안 왔을 거란 사실은 안자랑 가족끼리 1박 2일로 조촐하게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덕유산. 하지만 가는 길에 함양에도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함양의 이름난 맛집은 여러 가지 있지만, 전 대통령도 식사를 했다는! 연잎밥 전문점 옥연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로 전 대통령이 식사를 하고 나서 찍은 사진 같은 것이 잔뜩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음(....) 이것이 바로 그 연잎밥. 저 연잎을 파헤치면 맛난 영양밥이 나오는데.... 깔끔하게 잎만 떼어내는 게 힘들었습니다. 깨끗하게 떼어내는 데에 성공한 사람은 아버지 뿐...ㅠㅠ 연잎을 넣은 부침이라든가 오리고기라든가 반찬도 대개
제주도 비올때 가볼만한곳 천년의숲 비자림 숲길 제주 동쪽 여행 비오는날 코스
By DHK.Photogallery | 2024년 3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