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By 일상다반사 | 2012년 4월 27일 |
제구가 안 되더라니 1회부터 대박 사고치시는 강윤구어린이. 저놈이 6,2이닝 13삼진을 잡은 그놈이냐... 너 견제하지마 임마;;; 김일경이 만루홈런을 치는데 그냥 차분해졌다. 오늘은 지거나 이기거나. 1:6으로 뒤진 상황 감독은 영봉패 면한 것만 감사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고 패전포수 강귀태를 투입하는데... 타자들이 여기서 정신차린듯. 계속 이대로 나가다가는 강귀태가 주전되는가!!! 안돼!! 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이놈이 그냥 멍때리고 두 타석 서있더니만 벤치 지시를 무시한건지 잘못본건지 얼척없이 한점 내주시고? 수술 아주 잘 된듯 2009년 강윤구로 완벽하게 복구되었습니다. 볼질에 두들겨맞아도 어떻게든 패전은 안 하던! 쐐기타점 그거 적시타가 아니라 적시태업입니다. 하기싫어 죽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