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출현한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월 15일 |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출현한다?](https://img.zoomtrend.com/2015/01/15/a0015808_54b70d635dead.jpg)
흥미로운 루머가 나왔습니다. 소니와 마블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스파이더맨이 2018년 5월 4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part1'에 출현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 대신 새로운 배우를 기용할 거라는군요. 아마 마블 유니버스 안으로 편입되면서 또 리부트되지 않을까 싶은데... (관련기사) 소니 해킹으로 인해서 소니가 스파이더맨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갈팡질팡하는 중이고, 기존에 예정했던 프로젝트들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었으며, 앤드류 가필드를 하차시키기로 결정했고, 영화 판권을 두고 1월에 마블과 재차 협상을 진행할 거라는 루머가 나와 있었습니다. 바로 그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루머입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일 뿐
스파이더맨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8년 9월 18일 |
재미있는 게임이고 잘 만든 액션게임이긴 한데 훌륭한 오픈월드 게임이냐면 글쎄다 싶다. 오픈월드라는게 단순히 이렇게 필드가 넓습니다! 하고 끝낼게 아니라 아니 이런것도 되네? 하는 컨텐츠들이 들어있어야 오픈월드 게임으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을텐데 스파이더맨은 그 점에서 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맵 넓이를 졸라 늘려놓은 배트맨 아캄시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뭐 사실 이 부분은 배트맨도 그렇고 스파이더맨도 그렇고 캐릭터 게임의 한계니 막 뭐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긴 하다. 스파이더맨이 GTA 시리즈 주인공 마냥 길가는 사람 줘패고 차를 빼앗아 타거나 갱 전쟁을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태생이 슈퍼 히어로니 서브 퀘스트 짜기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말이지. 어쨌든 액션
로키 SE01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5일 |
디즈니 플러스에서 보는 세번째 마블 드라마인데, 어째 드는 생각은 여전히 똑같다. 드라마 말고 영화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좋은 말도 세 번 들으면 지겨운데 이건 좋은 말도 아니고 그냥 내 개인적 푸념이니 이제 그만해야지. 하여튼 멀쩡히 살아돌아온 MCU의 탕아, 로키를 주인공으로 삼은 드라마. 처음 예고편 봤을 때는 테서렉트 가지고 이쪽 저쪽 타임라인을 옮겨 다니며 펼쳐지는 로키의 시간 여행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을 관람하고 이제 곧 다가올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예고편까지 감상하고 나니 이제는 너무나 당연해져 버린 페이즈 4의 멀티버스 테마가 이 드라마에서도 메인. <팔콘과 윈터 솔져>와 비슷한 느낌이다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
By 여행의 재개봉관 | 2012년 5월 3일 |
![어벤져스 (The Avengers,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5/03/f0027401_4fa1544ded864.jpg)
5월 1일, 오늘은 노동절! 아이들은 학교로, 유치원으로 가고 모처럼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흔치 않은 시간이어서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 영화 한 편을 보기로 했다.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영화는 없는데, 이왕이면 큰 화면으로 보는 만큼 액션 영화를 보는게 나을 것 같아 히어로들이 떼거리(?)로 나오는 어벤져스를 선택했다. 일단 익히 알고 있는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의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하니까 눈요기는 충분할 것 같았다. 어릴적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오는 잡지를 통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헐크 등 마블 코믹스와 슈퍼맨, 원더우먼 등 디씨 코믹스(DC Comics)의 슈퍼히어로들을 접했다. 미군 부대가 집근처에 있어서 팝송도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접했던 것 같다.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공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