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유튜브] 님아 그 시장을 가오- 군위, 지금 아니면 못 먹습니다. 화끈한 성격의 사장님이 제대로 불맛 입힌 연탄닭구이집!
By 과천애문화 | 2022년 9월 15일 |
서초 카페 “메종 드 꼼빠뇽(MAISON DE COMPAGNON)”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7일 |
오랜만에 도시에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22년 2월 22일 |
볼일이 있어서 도시에 좀 다녀왔다. 모닝 먹으려고 미리 점찍어둔 카페에서. 버터가 아니라 마가린이 ㅋㅋ 언제가 마지막인지 기억도 안나는 마가린이지만 맛있게 싹싹 발라먹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내려준 커피와 구워준 토스트, 그걸 나혼자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것. 조용하고 따뜻하고 정갈한 실내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이런 것. 볼일 마치고 백화점 가는 길에 눈에 띈 카페. 큐슈 지역의 두부가게에서 런칭한, 두유를 적극 활용하는 메뉴들을 선보이는 카페. 두유젤라또를 넣은 에스프레소, 두유크림을 얹은 일본식 팥죽. 말캉말캉한 떡이 술술 넘어감. 원래 하나만 주문했어야 했는데 욕심나서 둘다 시켰다가 점심은 빠빠이... 우리동네엔 없는 내츄럴 로손. 크로와상 때깔... 어지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