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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어느 민박 vs 민박
지난번 스트라이다 자전거로 대만종주를 할 때 숙박은 주로 다인실의 민박에서 했었는데요. 먼저 스트라이다 대만종주 이야기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 중 雲林운림 이라는 곳에서 묵었던 이 민박은 분위기가 독특해서 인상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그 인상이라는 것이 약간은 기묘한 느낌의...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뭔가 비밀이 있는 공포영화의 배경으로 딱 일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묵었던 곳은 '거짓말처럼' 이 민박과는 정반대의 느낌의 곳에서 묵었습니다. 운림민박이 탁 트인 큰 공간이었다면, 여기 타이난민박은 캡슐호텔 같은 완전히 격리된 공간형태의 민박입니다. 천장도 아주 낮아 일어설 수도 없고 저렇게 들어가서 문 닫으면 빛도 들어오지 않아 저 동생 말로는 오후까지도 잘 것 같은 폐쇄된 아늑함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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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게스트하우스, 아리산가기 전 머문 오렌지호텔 원화 자이
펑지아야시장 먹방투어를 마친 후 곧장 타이중에서 자이로 넘어왔다. 자이에서 찾은 숙소는 자이역에서 1KM 채 안되는 곳에 위치한 오렌지호텔 원화 자이. 호텔이라는 타이틀로 미루어 알 수 있듯 도미토리뿐 아니라 일반객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소타입을 갖추고 있어 나처럼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도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도 만족스러운 깔끔한 대만호텔이다. 혼자라면 숙소비 부담 없이 도미토리, 누군가와 함께라면 취향에 따라 룸타입을 고를 수 있는 오렌지호텔은 나중에 확인해보니 대만 곳곳에 체인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만호텔그룹이었다. 다음에 다시 대만여행을 가게 되면 다른 지역의 오렌지호텔을 찾아볼 생각.......

탤런트 현석님 모시고 하루 대만시내 투어
탤런트 현석님께서 대만에 오셔서 송산공항 픽업나가 시내구경 후 집근처에서 저녁식사 하고 저의 집에서 차 한잔 하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외국에서 혼자 고립된 인생을 살다보니, 연륜이 있으신 인생의 선배분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기 좋아합니다. 인생의 배움의 연속이거든요. 저보다 나이가 어린 젊은 세대들의 기발한 사고도 배우고 이해를 해야 유능한 관리자, 팀장, 선배가 될 수가 있구요. 저보다 인생을 더 많이 사신 분들의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경험들을 귀담아 들어야 조금 더 지혜로운 길을 갈 수 있는 것이죠. 새로운 기술도 배워야 하고,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만의 자전거에 관심이 많으셔서 제가 자주 가는 자전거가게도 함께 갔습니다.제가 작년 자전거로 대만종주한 걸 아시거든요

대만에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소개
여기 게스트하우스는 엄밀히 말하면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그냥 독립적으로 방을 빌려 주는 곳입니다. 주인이 상주를 하지도 않고, 음식을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부엌 냉장고는 있어 해 먹을 수는 있습니다. 주인이 없이 그냥 방만 빌려주기 때문에 조금은 자유롭습니다. 위의 방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이구요. 유리창의 풍경이 좋아서요. 이렇게 3인실입니다. 이렇게 2인실도 있구요. 여기는 게스트하우스처럼 공간이 좁지 않아서 좋습니다. 주인이 여자분이라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알록달록 합니다. 송산공항에서 지하철 4정거장이라 교통도 좋습니다. 지하철 3분거리... 전 여기 아주 맘에 듭니다. 교통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이 게스트하우스 1층 일식집에서 이건 꼭 드셔보세요. 4,900원에 이런 훌륭한 음식이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