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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좀비 iZombie S01E02 - Brother, Can You Spare a Brain?
첫 회에 비해 뭔가 급격하게 재미 없어진 느낌. 좀비의 탈을 쓴 슈퍼히어로 장르로 가는가 했더니 그건 아닌 것 같고, 수사물이라고 하기엔 아귀 들어맞는 수사 과정보다는 그냥 리브의 사이코메트리에 의존해서 쉽게 풀리는 식인데다가 이렇다 할 긴장감도 없고. 리브가 전남친이랑 다시 잘 풀어가는 스토리라기엔 되게 무미건조하다 스토리가 딱히 재미가 없으면 캐릭터라도 매력 있어야 되는데 생긴 것만 요란하지 캐릭터들도 별 게 없다. 주인공인 리브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스토리가 아니다, 아직은. 이제 2회 째인데 벌써 이 드라마의 긍정적이지 않은 앞날이 보인다고 하면 너무 성급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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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좀비 iZombie S01E01
생각만큼 고어하지도 않고 똘끼로 내달리지도 않는 약간 어정쩡한 느낌인 듯 하지만 나름의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 역시 CW인가, 좀비가 주인공이지만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은 슈퍼히어로 장르와 유사하다. 작중 고쓰인지 emo인지 모르겠다고 했던 그 요상한 메이크업이 일종의 코스춤인 듯. 슈퍼히어로 방식으로 계속 갈지 아니면 약간 맛만 보여준 수사물 장르로 갈지는 지켜보면 알겠지. 스토리 전개야 그렇다 치고 한 회 구성은 '데드 라이크 미'랑도 비슷한 듯 하다. 인간처럼 생겼지만 어쨌거나 인간이 아니게 된 여자 주인공이 그 때 그 때 뭔가 일을 해결하는데, 가족들과의 문제도 서브 스토리로 들어가고 간간이 나레이션도 첨가되는 방식이 진짜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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