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선 넘는 재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1월 14일 |
다 보고나서 찾아보니 배우인 조은지가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찍은 작품이네요. 위드코로나에 접어들면서 상당히 공격적으로 행사를 많이 잡았던데 생각과는 달랐지만 빵빵 터지는 재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시놉시스 상에선 사실 그렇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연출과 배우들의 캐릭터 극대화로 선을 넘나들면서도 전체적으로 유쾌하게 풀어가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영화네요. 다만 선 넘는 것에 대해 민감하다면~ 처음엔 입술은 안돼요였다는데 정말 그대로 나왔으면ㅋ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작가가 한참 신작을 못 내놓는 와중에 그를 존경하는 신인의 작품을~ 이러는 와중에 동성으로서 사랑하는 감정까지 넣었는데 이것도 이제는 흔한(?) 선이니~ 생각보다 진득하게 풀어가서 좋
원더우먼 감독이 바뀌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6일 |
원더우먼은 현재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한 가장 복잡한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마블이 영화판에서 성공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DC는 정말 배트맨의 하드캐리만이 살 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물론 TV 시리즈로 넘어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원더우먼 역시 일단 배트맨 V 슈퍼맨에서 등판하기로 했고, 단독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TV 시리즈는 결국 엎어졌더군요.) 문제라면 이미 정해져 있던 감독이 있었다가 결국 감독이 바뀌는 상황을 맞이했다는 겁니다. 제작사와 감독간의 의견차이로 인해 말입니다. 현재 감독은 페티 잰킨스가 되었습니다. 좀 재미있는게, 토르2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다가 내려온 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 앳된 굿판에 부대끼는 선무당들
By 영화, 생각 | 2023년 10월 30일 |
넷플릭스 더 컨퍼런스 영화 후기 평점 결말 무서운 공포 추천 정보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0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