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가 나에게 준 교훈By 하늘의 구름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 2012년 11월 5일 | 건담이라는 이름 달고 나온 물건이 이렇게 무관심 속에 방치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비평을 떠나 이렇게 상업적으로 시원하게 망해버리는 것도 참 힘든 일 아닌가. 그것도 명색이 '건담'인데. 내가 반다이 간부였으면 당장 히노 멱살을 잡고 쭉빵부터 한 대 갈겼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