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로켓 카 우주 여행은 실현 가능할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7월 31일 |
영화 분노의 질주 9 더 얼티메이트(Fast and the Furious 9)에는 진짜 뜬금 없는 장면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로켓카-로 우주(...)에 나가는 거죠. 지구를 위해, 인공위성을 제거하기 위해서인데요. 이게 가능해? 싶으면서도- 항상 인간은 '이게 가능해?'를 실현 시켜온 역사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쥘 베른이 쓴 '지구에서 달까지'에서 달 여행 아이디어를 내놓고, 로켓의 세 아버지 중 한 사람인 로버트 고다드가 고체 연료 로켓을 달에 보내겠다는 이야기(극단적 고도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 Method of Reaching Extreme Altitudes)를 했을 때, 뉴욕 타임즈가 내놓은 반응이 딱 그거였죠. That Professor Goddard ... doe
일론 머스크의 자동차 생태계 교란종, 테슬라 사이버트럭 데뷔
By 자유로의 꿈 | 2023년 12월 1일 |
[커런트 워] 최후의 승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9월 8일 |
커런트하니 당대의 현재 전쟁이란건가 했는데;; 영화에서 계속 언급되며 전류라는게 나와서 알았네요. 극 중 커런시, 커런트를 이용한 라임도 좋았고 참 좋은 제목인 듯~ 단독 개봉이기도 하고 평이 그리 좋지 않아 미뤘다가 봤는데 조지 웨스팅하우스에 상당히 이입되다보니 아주 마음에 듭니다. 에디슨에 대한 영화인줄 알았는데 우직하니 보수적이고 바로 전시대의 선두주자인 웨스팅하우스와의 조화가 꽤나 좋네요. 그리고 결말까지 ㅎㅎ 테슬라는 언제나 곁가지였지만 여기서는 또 이렇게 엮이다니~ 사실 따분할 수 있는 내용인데 음악과 연출이 마음에 들어 찾아보니 감독인 알폰소 고메즈-레존이 글리와 아메리카 호러를 맡았던 분이더군요. 드라마가 더 많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이런 내용과 잘 어울렸나 봅니다
우주로 신혼 여행가자? 우주 호텔 건설 계획 시작(보이저 스테이션)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1년 3월 4일 |
민간 우주 개발 계획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이번엔 우주에 민간 우주 정거장, 아니, 우주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 궤도 조립 기업(Orbit Assembly coporation)이 내놓았네요. 호텔 이름은 보이저 스테이션. 제조 시작일은 2025년이고, 개장일은 2027년 예정입니다. 객실 수는 약 400개. 이런 걸 정말 만들 수 있을까 싶지만, 뭐, 요즘 개발되는 것들은 제 인지 능력을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해서, 일단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회사 CTO 주장에 따르면, 이미 있는 기술을 쓰는 거라 어려울 건 없다고 합니다. 계획된 궤도는 97도이고, 고도는 500~550km 사이 저궤도입니다. 국제 우주 정거장이 있는 높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