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뮤직비디오, 어떻게 볼 것인가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4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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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뮤직비디오, 어떻게 볼 것인가

싸이 뮤직비디오, 어떻게 볼 것인가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4년 5월 30일

작년에 쓴 글입니다. '강남 스타일' 때만 하더라도 어쩌다 운이 좋아서 뜬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다음에 발표하는 노래가 그만큼의 인기를 얻을지는 미지수였다. 하지만 후속 싱글 '젠틀맨'은 또다시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젠틀맨'이 4월 말 현재 빌보드 싱글 차트 5위를 기록했으니 싸이(Psy)는 세계적인 히트곡을 이제 두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한국 가수가 이런 엄청난 성과를 달성할 줄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재미있는 현상이다. 얼마 전 이 현상을 더 재미있게 해주는 일이 일어났다. 정희준 동아대 교수가 프레시안에 기고한 “싸이의 '포르노 한류', 자랑스럽습니까?”라는 글이 사건의 발단이다. 그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선정성과 가학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