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채 습격사건 後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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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에 일어난 천보채 습격사건 후기 입니다. 그때 어떤 일단의 사람들이 자정께에 와서 천보채의 계단을 부숴서 고기 구워먹고 쓰레기를 방치하고 도망간 사건이었죠. 판사의 수색영장이 떨어져서 경찰이 GS25의 CCTV와 카드결재기록을 조회했고, 어제 담당 형사에게서 범인을 잡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통화해보니, 범인은 대학생이라는데 이 놈이 아주 개념이 없군요. 이 시키가 사과는 전혀 하지도 않고, 현재 부산이어서 올라갈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그 자정의 시간에 산속에서 혼자서 고기를 굽고 술을 마셨다는거예요, 글쎄. 소주 5병을 너 혼자 처먹었냐고 물어보니, 만나기로 한 친구들이 안와서 소주병을 따서 땅에 다 버렸답니다. 아주 우습지도 않은 거짓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