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4 ~ 5] 1. 1년만의 가족여행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5월 11일 |
작년 6월,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갔다 온 후 진짜 1년만의 가족여행... 이번 가족여행이 싱글일 때 가는 마지막 여행이 될 수도 있으니까... 작년에는 제주, 올해는 강원도 고성과 양양... 우리는 뭐 이리 극과 극인가 싶다. 5월 4일 퇴근 후 일단 속초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인천공항에서 속초로 가는 버스가 시간이 참 애매하지만 그래도 서울 나가서 타는 것 보단 나은 셈. 오후 8시에 탄 버스는 밤 11시가 넘어 속초에 떨궈줬다. 어디까지 왔냐? 언제 오냐? 하는 극성의 가족 때문에 나는 버스 안에서 한숨도 못자고 가는 길을 가족 단톡방에 중계해야했다. 그리고 속초에서 고성까지 또... 이동... 동생이 예약했던 콘도에는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도착... 짐 풀고 씻고 일단
[에콰도르] 쿠엔카 숙소, 바우하우스 호스텔(Bauhouse Backpacker Hostel)
By 하쿠나마타타 | 2019년 3월 8일 |
2016년 6월 유럽여행 숙소 후기 - 이비스 버짓 뉘른베르크 시티 메세 (Ibis Budget Nurnberg City Messe)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6년 10월 1일 |
유럽여행 숙소 후기 2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2박 묵었던 이비스 버짓 뉘른베르크 시티 메세(Ibis Budget Nurnberg City Messe) 호텔 방문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이 사진 보고 막 홀려서 예약. 이번 유럽 여행 준비하면서, 숙소 때문에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 도시가 뉘른베르크, 할슈타트(결국 할슈에서 못묵음), 비에나였다. 구글 맵과 숙박 예약 사이트들을 정말 엄청 들여다봤는데, 이 호텔 방 사진보고 반한데다 이벤트 중이었던지라 가격도 괜찮아서 결정. (이틀 밤 묵는데 82유로인가 지불) 이비스 Ibis 라인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꽤 유명한 중저가 호텔 체인이라고 한다. 비싸지 않은 숙박비에 깔끔하게 잘 운영되는 호텔 체인이라 이비스면 어느 정도 퀄리티는 보장된다고
겨울에 따뜻한 나라 여행1
By nothing | 2018년 12월 10일 |
사진이 많아서 나눠서 올리려구요.. ㅋㅋㅋ 엄마랑 둘이 일본은 몇번 갔는데 휴양지로 둘만온건 처음이에요!! 히히 근데 엄마 유전자를 반쯤 받아 그런건지.. 식성, 성향, 좋아하고 싫어하는거 다 비슷해서 그런지 너무너무 좋아여.. 공항에서 만나서 짐부치고 점심먹었어요.. 늘 느끼지만 공항밥 비싸고 맛없고 흑흑...하나만 해라.. 해물순두부찌개 먹었는데 저거 먹고 계속 물마셨어요.. 나중엔 뭔가 체한 기운이 느껴져서 식겁했습니다. 면세점 주류코너에서 엄마가 봄베이 사파이어 사줬어요 히히..파랗구 영롱해라.. 밤비행기타서 평소에 궁금했던 팩와인 사서 마셔봤어요. 먹고 기내식은 콜드밀이고 안땡겨서 안먹구 한숨자고 도착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