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 - 도쿄 맵 멋지네요!!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4월 25일 |
얼마전에 출시된 좀비 협동사냥게임, 월드워 Z 입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그 게임이죠. 영화의 그 좀비 아포칼립스를 잘 구현하였습니다. 이제 에피소드4 도쿄편에 들어갔는데...오오! 배경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요!! 일본 집이랑 한국 집이랑 참 많이 닮았죠. 그래서 마치 바깥 골목길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향수!! 오오 좋습니다 좋아요 ㅠㅠ 좀비게임은 거의다가 외국맵이라 하면서도 그냥저냥 아무 느낌없이 했었는데, 일본맵은 아주그냥 감정이입이 팍팍! 됩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 게임의 꽃, 좀비 스웜! 다들 영화에서의 명장면, 좀비들이 탑을 쌓아 벽을 넘던 장면을 기
2016. 07. 07.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 김백수, 철도박물관으로 달리다 -1-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7월 24일 |
우에노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이 밝았다. 7월 초지만 일본은 무척이나 더웠고 그 날의 기온도 상상을 초월해서 더웠다. 그렇지만 여행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 여기 오면서 별도의 일정을 짜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곳을 정해서 보고 오자하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목요일에는 오미야의 철도 박물관으로 달리기로 했다. 우에노에서 오미야로 가는 방법은 정말 많은데 일단 내가 선택한 방법은 JR 우에노 역에서 오미야역까지 타카사키선을 타는 방법이었는데 타카사키선은 급행 수요도 많아 평일에는 앉아 갈 수 있다...라곤 하지만 JR 히가시니혼의 전철 라인에서 이런 구분따윈 무의미!!! 그냥 먼저 오는 걸 타는 거다. . . . 오미야 역에 내리면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선을 타고 바로 한 정거장!!! 철도박물관
<도둑들> 팀웍보다 개인기
By 루시드레인 | 2012년 7월 30일 |
“또 이놈의 <오션스 일레븐>!”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 관련 기사들이 쏟아내는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 이라는 수식어를 보며 이렇게 대뇌였을지 모른다. 최동훈 감독과 <오션스 일레븐>의 ‘인연 혹은 악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이 공개되기 전에도 <오션스 일레븐>과의 비교에 시달려야 했다. 일견, 힘 빠질만한 일이다. 여러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서 하나의 목표를 수행한다는 이야기가 어디 <오션스 일레븐> 뿐인가. 이건 수많은 케이퍼 무비들이 취하는 기본 골격일 뿐, 선택사항이 아니다. 관건은 비슷한 구조를 얼마나 다른 느낌으로 비트느냐에 있다. 모습을 드러낸 <도둑들>은 <오션스 일레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 잘 먹히지만 뻔한 이야기, 그리고 그 위에 굳건하게 선 스펙터클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4일 |
이 영화를 추가 하지 않을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안 보고 넘어갈 수는 없는 영화였으니 말이죠. 사실 이 영화는 기대작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필수 요소 정도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더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 대한 기대는 확고한 면이 있고, 거기까지만 해 주면ㄷ 된다는 생각을 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물론 영화 상태를 보고 판단을 내려야겠지만, 개인적으로 마블 영화가 돈 아깝다고 느낀적이 거의 없긴 해서 말이죠. 아주 못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평타는 쳤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작의 감독었던 스콧 데릭슨은 참 묘한 감독이기는 했습니다. 능력이 없는 감독은 아니긴 합니다. 살인소설 같은 매우 섬뜩한 영화를 잘 찍는 감독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거대 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