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클로이(CLOi) 서빙로봇이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롤링파스타
By 내가 만드는 일상 | 2022년 9월 29일 |
‘LG 킬러’ 임훈, LG를 살릴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28일 |
2014년 LG는 SK에 고전했습니다. 상대 전적 6승 10패에 그쳤습니다. 정규 시즌 최종전에야 LG가 가까스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던 것도 5위 SK의 막판 맹추격 때문이었습니다. 만일 LG가 SK와의 맞대결에서 보다 많은 승수를 쌓았다면 최종전까지 마음 졸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LG가 SK에 고전했던 이유 중 하나는 임훈을 막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임훈은 LG를 상대로 41타수 14안타 0.341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 그는 시즌 타율 0.314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는데 LG를 상대로 한 타율은 그보다 더욱 높았습니다. 시즌 홈런 2개는 모두 LG를 상대로 빼앗은 것이었습니다. 시즌 27타점 중 12타점을 LG전에서 쓸어 담았습니다. 가히 ‘LG 킬러’라 해도 손색이 없는 성적입
[관전평] 8월 23일 LG:두산 - ‘양석환 연타석 홈런’ LG 연장 혈투 끝에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23일 |
LG가 연장 혈투 끝에 2연승했습니다. 23일 잠실 두산전에서 양석환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6:5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의 화요일 20연승을 저지하며 상대 전적을 6승 6패 동률로 맞춘 LG는 4위 SK에 0.5경기 차, 5위 KIA에 승차 없이 육박했습니다. 선제 2득점 후 중반까지 득점 실패 LG 타선은 2회초 2점을 선취했습니다. 1사 후 오지환이 볼넷을 얻은 뒤 양석환의 우익수 깊숙한 플라이에 하프 웨이가 아닌 태그 업을 선택하는 고급스런 주루로 2루에 안착한 뒤 유강남의 좌전 적시타에 득점해 0의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 이어 손주인의 타구가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가 되어 2:0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LG 타선은 경기 중반까지 득점권 잔루를 쌓았습니다.
[관전평] 5월 2일 LG:삼성 - ‘불펜 필승조 붕괴’ LG 3연전 싹쓸이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2일 |
LG가 시즌 첫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당했습니다. 2일 대구 삼성전에서 불펜 필승조의 붕괴로 인해 4-6으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침묵’ 오지환-채은성, 흐름 번번이 끊어먹어 외형적인 패인은 경기 후반 1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한 불펜에 있으나 LG 타선은 여전히 집중력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1회초 1사 1, 3루 선취 득점 기회가 라모스의 헛스윙 삼진과 채은성의 3루수 직선타로 무산되었습니다. 2회초에는 1사 후 문보경의 데뷔 첫 홈런인 중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 득점했으나 이어진 1사 1루에서 정주현이 초구를 쳐 6-4-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1-3으로 뒤진 5회초 2사 1, 2루 기회는 오지환의 2루수 땅볼로 무산되었습니다. 2번 타자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