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험버 '퍼펙트 게임' 달성, 레싹 大 역전패
By ML江湖.. | 2012년 4월 22일 |
메이저리그에 또 하나의 역사가 쓰였다. 야구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 '퍼펙트 게임'이 달성된 것이다. 한국 시각으로 22일 일요일 새벽에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에서 나온 결과로 주인공 투수는 바로 '필립 험버'.. 유명한 투수는 아닌 7년차 평범한 타입인데 시즌 첫 승을 임팩트하게 올리며 MLB 역사상 21번째 퍼펙트 대기록을 수립됐다. '노히트 노런'보다 더 완벽하게 볼넷 하나 없이 27개 아웃카운트를 다 잡아낸 거. 그런데 마지막 아웃카운트 잡을 때 체크스윙 판정에 대한 얘기가 불거지며 조금은 모양새가 그렇지만.. 어쨌든 험버가 21번째 퍼펙트 게임의 주인공이 됐다. '시삭'은 예전에 '마크 벌리'의 노히트 노런도 그렇고.. 이런 역사를 나름 잘 쓰는 듯 싶다. 아무
뉴욕 양키스 vs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18회 연장 대혈투
By /∇\ 아키라의 뻘짓세상 /∇\ | 2013년 6월 14일 |
6월 14일 새벽 4시경에 시작된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와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전통 강호였지만 최근 선수단의 노화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양키스와 아메리칸리그 서부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오클랜드의 대결은 팽팽했습니다. 선발 구로다 히로키와 제로드 파커는 2실점 씩을 기록하며 둘 모두 8이닝동안 눈부신 호투를 펼쳤고 계투진도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서 무려 연장 17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는 대혈투가 이어졌습니다. 구원투수로 올라온 아담 워렌과 제시 차베즈가 6이닝/5.2이닝을 던지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상황은 18회말. 오클랜드의 세스 스미스가 안타를 때려내면서 1사 1,3루. 올라와있는 투수는 '전설' 마리아노 리베라. 고의사구로 3번타자 제드 로우리를
MLB 9이닝스24 메이저리그 개막 한국선수 김하성 활약과 함께 즐기는 야구게임
By 동동이네 재미난 다락방 | 2024년 4월 1일 |
빌 제임스와 세이버매트릭스 - 숫자놀음, 방어율(ERA), FIP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3년 1월 27일 |
바둑에는 정석이 있다. 물론 정석을 몰라도 바둑을 둘 수는 있다. 하지만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다. 컴퓨터 프로그램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알고리즘이 그것이다. 알고리즘을 모르면 프로그래머가 될 수 없었던 시대가 있었다. 4세대 언어가 등장한 이후에 알고리즘을 몰라도 프로그래머 행세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성형기술의 발달로 미인들이, 약물(스테로이드)의 발달로 스포츠 우월자들이 대량 양산된 것과 동일하다. <참고> 아시아 야구사 역대 최고 스테로이드맨 노모히데오 2.18 × N × log(N) + 12.85 위의 공식을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 양아치들에게는 대단하게 보인다. 그 이유가 있다. 지능과 운동능력은 인간의 우월함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