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감정사 Q : 모나리자의 눈동자]
By 소근소근 노트 | 2015년 5월 26일 |
아야세 하루카, 마츠자카 토리 주연. 설정이 신기해서 그런가 의외로 소소하게 재밌네. 트릭이 뭘까 궁금해하며 끝까지 추적하는 재미도 있고. 하지만, 로케까지 하면서 찍을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다. 다시 말해, 일부러 챙겨볼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별점 OOI (아야세 하루카 팬이라면!)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롱하고 섬세한 치유 드라마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2월 11일 |
![<바닷마을 다이어리> 영롱하고 섬세한 치유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5/12/11/c0070577_566a07830baa7.jpg)
전작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http://songrea88.egloos.com/5782539 등 '가족'에 관한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또다른 가족 드라마 <바닷마을 다이어리>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일찍이 이혼한 부모 그리고 복잡해진 가족계보 등 변해버린 현대사회에서 가족이란 새로운 개념과 의미를 바탕으로 네 자매의 다양하고 복잡 미묘한 사연과 사는 이야기가 은은하며 살짝 빛바랜 색감의 화면 위에 아름답기 짝이 없는 잔잔한 피아노 또는 오케스트라의 클래식한 음악과 함께 흘러갔다. 다소 부실하고 무책임한 부모와의 과거 상황들로 빚어진 독립적이고 꿋꿋한 자매들, 그리고 결국 아버지는 가고 동생은 오게 되는 새로운 시작을 맞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