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2.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39)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우에노(上野)공원, 그리고 야마노테선.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7월 2일 |
처음 만나는 설레임의 도시, 도쿄! (39)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우에노(上野)공원. 그리고 야마노테선. . . . 다시 호텔로 돌아와 슬슬 체크아웃 시간이 되어 방을 뺄 준비를 한다. 캐리어백에 물건 집어넣고 그냥 침구류는 개진 않았지만, 한 쪽 구석에 옷과 함께 가지런히(?) 놓아두고 바깥으로 나왔다. 퍼스트 캐빈 호텔의 카드식 목걸이 열쇠. 이것도 다시 프론트 로비에 반납. 바로 공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마지막날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 공항으로 되돌아갈 거라 캐리어는 프론트에 맡긴 채 다시 바깥으로 나와 마지막 날의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일단 첫 번째 목적지는 우에노. 어젯밤에 막차를 타고 아주 잠시 찍고만 왔던 그 곳인데 이 곳에서 이번 일본여행 처음 2일간
교토, 오사카 여행 : 난바 다카시야마 후쿠타로 분점과 쇼핑 순례 _ 20161011
By 자제심은 품절♡ | 2017년 3월 5일 |
다음날 일어났는데 허리가 아파서 도저히 쌩쌩하게 관광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호텔 방에 있기는 아깝기도 하고, 당장 밥도 먹어야 한다. 배고프다. 나는 평소엔 아침을 안 먹어도 여행 오면 호텔 조식이 붙은 플랜을 항상 예약하는데 이번엔 늦게 방을 잡는 바람에 예약할 수가 없었다-_ㅜ 이 날의 조식은 닛폰바시 역으로 가는 방향에 있던 카페에서. 소시지빵이 있길래 들어갔다. 어째선지 주기적으로 뽀드득한 소시지 빵이 먹고 싶어진다; 별 맛은 없었지만 음료 가격이 싸서 만족한다. 다만 흡연석에서 흘러나오는 담배 연기 때문에 상당히 괴로운게 흠이랄까. 일본은 우리 나라보다 흡연에 매우 관대한 편이다. 흡연석과 금연석이 별도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지 않기
[13년 7월 남큐슈 여행]번외편: 여행에서 먹은 것들 이것저것 [23]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7월 17일 |
여행의 번외편으로 그때그때 먹은 자잘한 먹을거리를 올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잘하다고 하기엔 많이도 먹었지만 넘어가자?) 가고시마의 화과자점에서 산 떡, 전분으로 만든 떡인 것 같은데 탱글탱글 젤리같은 식감이 재미있었습니다. 가고시마를 대표하는 과자라는 카루칸만쥬 흰쌀가루에 물을 반죽해 만든 촉촉한 백설기같은 식감의 떡 안에 단팥을 넣은 디저트입니다. 키리시마의 여관에서 웰컴과자로 준 과자, 살짝 눅눅한 비스켓같은 식감의 과자 안에 단팥과 떡이 들어가 있습니다. 팥이 들어가 달콤한게 차와 같이 먹으면 맛있는 과자 훼미리마트의 컵빙수, 우유얼음에 귤과 팥이 들어가 있습니다. 리라쿠마 카페라떼, 맛은 보통이었지만 귀...귀여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