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부활을 꿈꾼다.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0월 27일 |
경쟁을 골자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생식은 휴지기 없이 계속된다. 이번에는 국악이 화려한 각축장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Mnet의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그 주인공이다. 대결 방식의 쇼가 포화를 이루고 있기에 대중은 피로감을 느낄 만하다. 프로그램 예고 영상 속 가수들도 "배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서바이벌 난 질렸어."라며 진저리를 칠 정도다. 하지만 그동안 음악 예능에는 없던 국악을 소재로 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사실 국악을 종목으로 한 방송은 "판 스틸러: 국악의 역습"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 9월 JTBC에서 젊은 소리꾼 발굴을 목표로 "소리의 신"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취지는 좋았으나 시청 접근성이 정말 별로였다. 많
국악의 전통을 잇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5월 1일 |
영화 부라더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11월 1일 |
웃음과 감동이 빵 터지는 영화 부라더가 내일 개봉한다. 개봉 전에 시사회로 무려 세 번이나 보고 왔다. 그만큼 좋은 영화였다. 원래는 네 번을 보게 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30일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VIP 시사회가 김주혁 배우의 비보로 레드카펫뿐 아니라 상영관 무대인사까지 취소되는 탓에 그냥 돌아왔다. 영화 부라더는 한마디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다. 마동석이 연기하는 이석봉과 이동휘가 연기하는 이주봉은 친형제이지만 사이가 무척 안 좋다. 석봉은 학원에서 국사를 가르치는 강사이지만 그의 꿈은 매장된 보물을 발굴하여 부자가 되는 것이다. 미얀마에 건너가 보물을 발굴하겠다며 1억 원이나 하는 탐사장비를 구입하였으나 그곳에서 내전이 발생한다. 건설회사에 다
[핑크 라이] 디즈니의 연애 프로그램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0월 15일 |
이름처럼 본인에 대한 비밀을 숨기고 만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인데 사실 바로 얼마전까지 했던 비밀남녀도 비슷한 포맷이라 좀... 게다가 그건 하도 비밀거려서 초반에 하차했는데 이것도 엇비슷하네요. 디즈니에서 김희철과 이선빈, 송원석, 랄랄을 MC로 쓰고 있는데 역시나 호들갑이 좀 비슷해서 흐음~ 없거나 냉철한 타입도 섞어서 하면 좋은데 MC에 우선 흥미를 가지는 분들이 많긴 할테니~ 저도 김희철은 좀 독특해서 괜찮았네요. 역시 킬러다운~ ㅎㅎ 출연자들 미모도 다들 ㄷㄷ 우선 초반 진행은 비밀을 하나씩 한명에게만 공개하고 있고 여성 출연자가 한명 많아서 좀 더 흥미진진하긴 합니다. 비밀이 과연 어느 수준까지일지~ 남성 출연자들도 다들 훈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