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n Covenant [에일리언: 커버넌트]
By Be well | 2018년 1월 16일 |
01. 애초에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가 없는 채로 감상했기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제이크 질렌할이 나왔던 '라이프' 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프로메테우스고 뭐고 잘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보기엔 영화가 그렇게 친절하게 느껴지진 않았다. 저 사람이 이 사람 같고 이 사람이 저 사람 같은 그런 기분. 그래서 왜 지구를 떠난다고? 지구가 아직 있긴 있나? 기타 등등의 의문들. 02. 특히 오람 역을 맡은 배우와 마이클 패스벤더 얼굴이 너무 비슷하게 보여서 영화 중간까지 헤맸다. 03. 라이프에서 나왔던 에일리언이 무서운가, 이 영화에 나온 에일리언의 창조자가 더 무서운가 정도의 대결인가? 04. 이제 귀신 나오는 공포 영화가 아니라 이런 SF 영화가 더 현실감 있는 공포를 가져다준다. 05.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 개그 영화?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10월 25일 |
1. 지금 용산 아이맥스로 보고 왔습니다.사전 정보 차단후 보는거라 라그나로크, 굉장히 무거운 내용으로 점철될 줄 알았는데까보니까 개그 영화? 2. 시종일관 유쾌하고 웃기는 개그가 빵빵터지더군요.내용 자체를 보면 굉장히 시리어스 한데 말이죠이런 노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만족했습니다.진작에 토르 영화 시리즈 컨셉을 이렇게 잡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 3. 형, 아니 헐크 니가 여기서 왜 나와? ㅋㅋㅋㅋ 4. 개인적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쿠키영상이 이렇게 영화 본편이랑 연결되는 것도 맘에 들었구요 5. 다만 스파이더맨 홈 커밍 부터 이번 영화의 두 번째 쿠키 영상도 굳이 볼 필요는 없다 생각이 들더군요. 6.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스컬지의 그런 행동은 어쩔
톰 크루즈가 다시 더그 라이먼과 영화를 만드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3월 7일 |
톰 크루즈의 현재 가장 유명한 차기작은 역시나 미션 임파서블 속편입니다. 일단 아직까지는 이단 헌트의 자리를 내려놓지 않을 거라고 하는 상황이죠. 다만 다른 작품들이 이제는 어떤 흥행, 내지는 어떤 작품성을 보여줄 것인가에 관해서 좀 궁금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동안 꽤 괜찮은 작품에 출연해 왔고, 평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정작 흥행에서 아주 재미를 본 작품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말이죠. 얼마전 엣지 오브 투모로우도 대박이 터졌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었고 말입니다. "Mana"라 불리우는 이 작품은 해고된 파일럿이 마약 카르텔과 일 하다 결국 밀고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실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감독은 더그 라이먼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이 결과물이
새 슈퍼맨 영화의 감독 기용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16일 |
현재 슈퍼맨 영화는 표류가 드디어 끝나고 뭔가 방향을 잡아가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일단 워너가 맨 오브 스틸로 해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상황이고, 헨리 카빌 역시 긍정적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각본가로 이미 타네사이 코츠 라는 사람을 기용한 상황이기도 하죠. 일단 상황에 따라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서 약간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현재 기묘한 상황이라는 것은, 새로운 슈퍼맨 영화는 흑인 슈퍼맨이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나온 상황입니다. 플래시 영화 이후의 세계관을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더군요. 배우를 바꾸는 강수를 두는 듯 합니다. 현재 제작자인 J.J.에이브럼스는 제작자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