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19화: 이거 좋군요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2년 8월 27일 |
![[빙과] 19화: 이거 좋군요](https://img.zoomtrend.com/2012/08/27/e0064461_503acc1c48ea7.png)
요즘은 바야흐르 어제 방송한 일본TVA를 오늘 볼 수 있는 세상. 그렇습니다, 월요병을 타개할 방책에 고심하던 저도 '그럼 뭔가 재밌는 걸 계속 떠올리면 되잖아!'하는 모토아래 문명의 이기를 빌려 1. 출근전에 2. 놀랍게도 어제도 아니라 오늘 방송한(가장 빨리 방송하는 데가 오늘 자정) 3. 빙과 19화를 감상했는데... 월요병 타개의 특명을 받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번 19화. 사토시의 말투를 빌려서 '이야, 정말 재미있었어.'.라고 해주고 싶네요. 원작 소설 4권의 단편 에피소드중 하나를 한 화에 깔끔하게 풀어낸 19화는, 어떻게 생각하면 이 작품 - 그러니까 원작 소설 - 이 가지고 있는 미덕을 가장 간결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1. 아무려면 어떠냐 식으로 주어
빙과 정발 BD, 에 얽힌 이야기 (7) - 엔딩 크레디트가 저기에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8년 8월 2일 |
대충 그러리라 예상들 하셨겠지만, 빙과의 정식 발매 블루레이(이하 정발 BD) 작업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적어도 제가 맡고 있는 부분들은 이제 거의 끝이 보이고 있는 상태네요. 아직 디스크 검토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지만, 오소링 작업 사이사이에 동봉품 검토도 동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은 전권 예약 한정 동봉품인 아트 북, 의 샘플. 일단 샘플이라 표지 컬러나 디자인 도안이 확정된 건 아닙니다. 이쪽에서 검토 확정하고 난 뒤에 일본측 컨펌도 남아 있고요. 진짜 오로지 검토용 샘플이라 내지의 품질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정합성과 인쇄 상태 체크만 하자고 만들어낸 물건이니. 아트 북은 작중 스크린 샷으로 구성된 일종의 포토 다이제스트와, 공식 일러스트를 게재한 갤러리 형식의 항목으로 구성
동방외래위편2 공식사이트로 오타 사과와 정정이 나왔군요.
By 심유경네 집의 책장 | 2016년 7월 20일 |
○ 관련 : 얼마전 도착한 동방외래위편2 를 살펴보았습니다. 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6월 30일 발매된 동방외래위편2는 대부분 괜찮았습니다만 일부 코너에 큰 오타가 있었습니다. 게중에는 특정 캐릭터의 이름이 틀린 부분이 있어서, 그것도 유독 그 캐릭터는 이름이 자주 틀렸던지라 사람들이 의아해했었지요. 그리고 얼마전 사과와 정정이 올라왔었는데, 거기서도 또 틀려 있었던 바람에 (...) 더더욱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의도된 것인가... 싶었는데, 재차 정정되었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을 참고해주세요. ○ 관련 사이트 : 동방외래위편 공식 사이트 (윗 페이지에서) 사과와 정정 「동방외래위편2」에 생긴 오타 오식이 있었습니다. 독자 여러분
<귀신 이야기> 감상기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4년 12월 27일 |
![<귀신 이야기> 감상기](https://img.zoomtrend.com/2014/12/27/a0072722_549ea81323976.png)
안녕하세요? Blu-ray로 감상하기 위해 미뤄뒀던 이야기 시리즈의 2nd 시즌의 이야기를 하나 둘 풀어나가볼까 하고, 그 첫 작품으로는 가장 최근에 감상한 <귀신 이야기(모노가타리)>를 선택했어요. 이야기 시리즈는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작품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꽤 즐겁게 보는 작품이지만~ <귀신 이야기>는 시간 순서로 <괴짜 이야기>이후, <고양이 이야기 白>과 일부 겹치는 정도라 보면 될 듯 해요. 하치쿠지에게 배낭을 돌려주던 중 "무언가"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이번 이야기는 괴이와는 또 다른 무언가가 이야기 되지요. 괴이가 아니기에 없앨 수도 대응할 수도 없는 그 무엇...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거짓말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