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드립 치기 전에
By 588689 크레이지 꼴닭 | 2014년 8월 8일 |
자기네 팀 돌아가는 상황부터 보고 드립쳐라 --------------------------- (인천=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8위에 머물러 있는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이만수(56) 감독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4강 싸움을 벌이겠다고 천명했다. 이 감독은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의 인생철학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Never ever give up)"이라며 "마지막 1경기가 남더라도 포기는 없다"고 말했다. 최근 SK는 톱타자에 이명기를 내세우고 마운드에서는 김대유, 박민호, 문광은, 여건욱, 이상백 등 경험이 적은 선수들을 중용하고 있다. 4위 롯데에 6경기 뒤진 8위에 머무는 팀의 상황과 겹쳐 '내년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