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지만 히어로가 아니다
By 전하지 않는 외신 | 2017년 11월 28일 |
필립 노이스 / 솔트 에블린 솔트는 과연 남아 있는 Day X 요원들을, 그녀의 말대로, '다 죽여 버릴까?' 에블린 솔트를 영웅 Hero라고 말할 수 없다. 그녀는, 북한에 접근할 수 있는 독일 거미 학자를 포섭하는 것이 임무였다. CIA가 명한 바와 같이 솔트는 학자를 포섭하는데 성공한다. 솔트는 북한 공작을 위해 정유 회사 개발팀장으로 북한에 체류하던 중 스파이 혐의로 고문을 받는다. 훈련받은 바와 같이 그녀는 결코 입을 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적에게 발각됐을 때 미국은 대상의 존재를 부정하고 모든 관계를 끊는다는 관례가 깨진다. 거미 학자가, 그녀의 '꾐'을 받았던 남자가, 정부, 의회 등에 청원을 하는 노력을 하여 그녀를 구해내려 하였고, 그것이 성공하여 포로 교환 방식으로 풀려난다
목없는 여살인마 (198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0월 8일 |
1985년에 ‘김영한’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1965년에 ‘이용민’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살인마’의 리메이크판이다. 내용은 광산왕이라 불리는 부자 ‘이시목’이 미술전람회에서 15년 전에 죽은 첫 번째 아내 ‘애자’의 초상화를 발견한 뒤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을 찾아갔다가, 애자 귀신이 나타나 시목의 주위 사람들을 하나 둘씩 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살인마(1965)’의 리메이크판이라서 내용도 원작과 거의 동일하다. 주인공이 모르는 사이에 주인공의 가족이 주인공의 아내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아내는 죽기 직전 애완 고양이한테 자신의 피를 마시게 하여 복수를 부탁하며 세상을 떠난 뒤. 고양이의 특성을 가진 원귀로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는 것으로. 작품 전반부에서는 원귀의 복
무덤의 피조물 (Makhluk Dari Kubur.199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0월 16일 |
1991년에 ‘S.A 카림’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호러 영화. 원제는 Makhluk(피조물)+Dari(의: 조사)+Kubur(무덤)을 합친 뜻이다. 내용은 ‘잘리’가 바비응예삣(돼지도둑주술)을 사용해 멧돼지로 둔갑해 재물을 훔치다가 마을 주민한테 발각 당해 잡혀 죽고. 급기야 사는 집까지 마을 주민들한테 급습 당해서 집은 불태워지고 아내 ‘수티’와 어린 딸이 마을에서 쫓겨나게 됐는데, 그것을 전부 지켜 본 잘리의 스승이 분노하여 잘리를 요괴로 부활시켜서 마을 주민들에게 복수를 하게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도입부에 나오는 바비응예삣은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의 민간전승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babi ngepet’라는 도둑돼지주술로 사람이 요괴 돼지로 둔갑해서 도둑질을 하는 재
수잔나: 산 채로 묻힌 여자 (Suzzanna: Bernapas Dalam Kubur.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7월 9일 |
2018년에 ‘록키 소라야’, ‘앙기 움바라’ 감독이 만든 인도네시아산 호러 영화. 넷플릭스에서 배급을 맡았다. 인도네시아 원제는 ‘Suzzanna: Bernapas Dalam Kubur’. 월드 와이드 영제는 ‘Suzzanna: Buried Alive’다. 내용은 금슬 좋은 젊은 부부인 ‘수잔나’와 ‘사트리아’가 결혼한 지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는데, 사트리아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우고 해외로 일을 하러 간 사이, 사트리아의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인 ‘조날’이 동료 직원인 ‘우마르’, ‘두둔’, ‘지노’를 꼬드겨 사트리아의 집에 도둑질을 하러 갔다가, 집에 홀로 있던 수잔나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아직 숨이 붙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 뒤쪽에 산 채로 묻어 죽음으로 몰고 갔다가,. 임신한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