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워너-DC 계열 영화들이 욕먹는 거...
제작진을 경영자들 차원에서 통제하는데 실패하고 있는 게 아닐까? 뱃대슈만 해도 그 내용이 병신같다면 각본 단계에서 잘라야 했는데 잭 스나이더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걸 그대로 썼고 그런 잭 스나이더를 워너 경영진 측에서는 별 터치 없이 그대로 밀고 나가게 놔뒀단 말이지. 아니... 어제오늘 영화 더 나아가 히어로 영화 만든 것도 아닌데 그런 막장을 그냥 통과시켜 준 건 대체 어째서일까? 설마 크리스토퍼 놀란이 뭔가 미리 워너 제작진들에게 최면을 걸어 잭 스나이더를 따르라고 하게 만든 건 아니겠지? 심지어 새 원작코믹 DC 월드도 잭스나가 손댄다더라... 뭐야? 이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202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12월 7일 |
2021년에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만든 마블 슈퍼 히어로 영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두 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10개의 초능력 반지를 소유한 ‘웬우’가 ‘텐 링즈’라는 집단을 결성해 1000년 동안 살아오면서 국제 정세에 개입해 암암리에 뒷세계를 지배해오다가, 탈로 마을의 거주자인 ‘잉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은퇴를 ‘샹치’, ‘샤링’ 등의 자식을 낳아 행복하게 살던 중. 모종의 사건으로 ‘잉리’가 죽임을 당하자 조직을 재결성하고. 어린 샹치를 암살자로 조직의 암살자로 키웠다가 반목하여 생이별을 하게 됐는데. 그로부터 수년의 시간이 지나 샹치가 어른이 되어 신분을 감추고 평범하게 살던 중. 웬우가 수하들을 보냐 샹치와 샤링이 가지고 있는 목걸이를 노리면서 시작되는
[히어로] 기승전결 마블 vs 속전속결 DC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5월 9일 |
스크린에서도 맞붙은 마블코믹스와 DC코믹스 대결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그동안 히어로 영화는 영웅의 탄생과 숙적과의 대결, 그리고 영웅 팀의 합동 작전을 다뤘다. 이제 영웅과 영웅의 대립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마블코믹스는 그 시작을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DC코믹스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부터다. 영웅과 영웅의 대결. 자연스러운 흐름이면서 관객이 원하던 바다. 영웅과 영웅을 한 화면에서 보길 희망했고 혹시 이들이 대립한다면 누가 이길까? 하는 생각이 실현되길 누구나 염원했다. 이를 세기의 라이벌 마블과 DC는 풀어나갈 방식에서 달랐다. 마블코믹스, 영웅 대 영웅으로 돌입한 기승전결 방식 먼저 마블코믹스는 영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크랭크인 소식을 알리며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2016-)
By 히어로무비 | 2016년 12월 26일 |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 Legends of Tomorrow (2016-)방영: CW 현재 2시즌 33에피소드출연: 브랜든 라우스,케이티 라츠,웬트워스 밀러, 도미닉 퍼셀 의문의 사나이 립 헌터가 나타나 히어로와 빌런들로 시간탐험대를 구성하는 이야기.<애로우>나 <플래시>의 등장인물들로 스핀오프를 만든 아이디어는 가상하지만 과연 저 인물들로 잘 될 것인가 하는 우려가 많았던 작품이다.재미는 시청자 각자의 몫이겠지만 그다지 탄탄해보이지 않는 발판에서 시작한 듯한 느낌이라 불안불안한 느낌도 있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형제가 나란히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고, 한때 슈퍼맨이었던 브랜든 라우스가 아톰으로 나오는 것은 강등된 느낌이라 짠하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고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