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 촬영 시작 출연진 넷플릭스 미드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4년 1월 20일 | 영화
에밀리 파리에 가다_SE01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17일 |
드라마는 전형적인 '물 밖의 물고기' 이야기다. 어찌보면 전형적인 미국인이라 할 수 있을 우리의 주인공 '에밀리'가, 장기 출장으로 자신의 고향인 시카고와 완전 반대되는 세상이라 할 수 있을 파리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포맷이 포맷이다보니 당연히 여러 문화적 코드들을 이용한 상황 코미디들이 난무하게 되고, 이 고상하면서도 이상한 파리 한 가운데에서 에밀리는 분투하게 된다. 다행인 건, 그녀의 가장 큰 무기가 우울함과 책임전가가 아니었다는 것. 이런 종류의 이야기에서 흔히 나오는 등장인물치고 에밀리는 우리가 기대했던 딱 그런 주인공이다. 멋지고 당당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동시에 친절하기까지 한. 포기하지않는 불굴의 의지로 끝까지 분투하는 주인공을 가졌다는 건 그 TV 시리즈에게나 그걸
에밀리 파리에 가다 SE02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17일 |
지난 시즌을 예상 외로 꽤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에피소드별 런닝타임도 간소하고, 무엇보다 우리의 주인공인 에밀리가 쉽게 기죽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답답한 상황이 덜 발생해 재미있었다. 그런데 나이브한 에밀리의 그 태도가, 이번에는 시즌 2의 발목을 잡는다. 쉽게 꿇리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든든했던 그녀가, 이제는 뒷일은 생각도 안한 채 마구 돌격하는 천둥벌거숭이로 느껴져 열 받는다. 도가 지나쳤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제아무리 성적으로 열린 프랑스 파리라지만, 에밀리가 품은 남자들은 그저 원나잇 상대가 아니었다. 그저 섹스를 원했던 것일 뿐이었다면 좀 더 가볍게 갔어야지. 그러나 에밀리는 바로 뒤를 생각지 못하고 그저 들이댄다. 시즌 1 말미에 가브리엘과 했던 섹스, 그래도 그건 이해할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1월 24일 |
솔직히 저는 이 시리즈를 안 봤습니다. 묘하게 손이 안 가더라구요. 파리의 실체에 관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서 환상도 없고 말입니다. (개인적인 파리에 대한 환상은 식도락에 대한 이야기 밖에 없습니다. 바게트빵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있거든요.) 배우에 관해서는 정말 기대를 많이 하긴 하는데, 솔직히 묘하게 손이 안 가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인기가 상당히 좋았던 덕분인지 시즌2가 나오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또 이야기가 어디로 튈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을 보니......시즌 1이 궁금해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