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9월 6일 |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화려한 외출 편> 이번 회의 시작은 쌍둥이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했다... 서준이의 언어 능력이 늘어나는 걸 보면서 시간이 지났음을 여실히 느낄수 있게 하고 서언이 벌거벗은채 나오는 모습은 참 민망하면서도 눈길을 끌게 해준다.... 그리고 그런 쌍둥이를 잡으러 가는 이휘재의 모습은 참 정다운 듯하면서도 알수없는 느낌을 남기게 하고 그런 가운데 애견 카페를 찾은 쌍둥이와 이휘재의 모습을 보면서 쌍둥이가 과연 개와 친해질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하
수줍고 따뜻하던 나의 대학생이라 이름의 시절...'건축학 개론'후에
By 마치 영화처럼 ... | 2012년 8월 24일 |
90년대 중후반을 대학생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우리들의 그리고 나의 이야기. 순박이라는 단어가 묻어나는 첫사랑 그 첫사랑 그대로의 감정을 어떠한 수식이나 꾸밈없이 그려져 나간다. 첫사랑... 말 못하는 순수한 감정 그리고 아픔 하루 하루 살아나가는 일상속에서 일상적인 이야기로 진행된다. 그러기에 더 공감이... 마치 나의 그것인듯 절제된 연기와. 절제된 스토리. 모든것은 원래 자리가 있고 첫사랑도 그 자리가 있다. 바로 그 곳 그 자리라 더 아름다운... 두명의 승민 두명의 서연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 우리 지난 첫사랑의 자화상 iframe.openscrap_video_v1{width:100%; height:100%;margin-bottom:20px;}iframe.openscra
얀 - 자서전
By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글 | 2018년 1월 1일 |
2001년에 나온 노래 - 이 얀이라는 가수는 H.O.T나 핑클 같은 대인기를 누리지는 못했지만 자서전, 그래서 그대는 같은 명곡을 남겼다 그런데 나는 이 노래가 아니라 이 노래의 제목을 좀 말해보고 싶은데. 무려 자서전(自敍傳)이라는 한자로 된 명사를 뙇하니 넣어도 마케팅이 됐던 그 시대가 부럽다는 생각이 들거든 뭐 1박2일도 한자, 무한도전도 한자 맞지만 - 십대 이십대가 듣고 부르는 노래에 '자서전' 같은 약간 아죠씨나 교과서, 책방 feel 충만한 단어를 넣을 수 있는게 참.. 신기하구로
무신, 후반을 책임질 '임연' 안재모의 존재감
By ML江湖.. | 2012년 7월 9일 |
오랜만에 '무신' 얘기, 이제는 언급할 시점이 온 것 같다. 이 사극도 이젠 끝날 타임이 다가왔기에, 나름 닥본했던 팬의 입장에서 어필이 필요해서다. 기존 인물이 가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 시점이기도 해서 더욱 그렇다. 그것은 바로 무신정권의 종결자 '김준'을 도와 최씨 무신정권을 종식시키고 김준마저 제거했던 역사 속 인물 '임연'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런 역을 소화한 인물은 소싯적 여러 사극을 통해서 전혀 낯설지 않은 배우 '안재모'가 나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래서 그만의 존재감이 기대가 되는 가운데.. (보다 자세한 얘기는 저 아래에서 하자) 아무튼 각설하고, 그간에 여몽항쟁사 속에서 '무신'은 중후반을 그렇게 전개시켜 왔다. 정작 무신정권 종결자 '김준'의 존재감은 온데간데없이, 귀주성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