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는 수비축구하는 감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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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는 수비축구하는 감독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팀중에 가장 완벽한 팀을 보았는데 그게 여자축구 팀이었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감독도 뭔가 동안이고 해설이 뭐라 하든 씨익 쪼개기만 하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멋있기도 하고. 그게 박남열의 고양대교눈높이축구단에 대한 소감입니다. 올해는 박남열 화내는 것도 보긴 했는데 기본적으로 감정 동요 없이 그저 잔잔한 미소를 보이던 포커페이스의 감독. 1:0으로 이기고 상대팀 수비가 강해졌다고 인터뷰하는 유머도 아는 감독. 여하튼 박남열 좋은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대인방어와 지역방어를 적절히 섞어서 쓰고 패스도 잘 받고. 그래서 패스라는게 원래 저렇게 되는 게 원칙이구나 하고 놀라게 했던 팀. 근데 인터뷰에서 우승한 박남열 감독 말하기를 워낙에 안익수 감독이 팀을 잘 만들어 두고 가서 자기가 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