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판14)를 하면서
By 철갑 좀 두르고 | 2016년 1월 5일 |
최근 파펀 힐러를 해오면서 이 게임이 힐러를 압착기에 넣고 쥐어짠 후 그라인더로 갈아서 그것조차 위에다 얹을 정도로 극한의 정신력을 요구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러다보니 게임을 하면서 점점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아무레도 모니터 뒤에서 욕을 하게된다. 함게 스카이프 하는 친구가 욕 좀 하지말라고 일침하기전까지 흑화는 끝없이 진행되었고 요즘엔 정신차리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기도 하다 가끔 반야심경을 틀기도 하고(진짜 튼다) 다른 게임을 비난할 생각이 충분하다 똥나무와 파판 14 둘중하나 선택하는 기로에 서 있을 때 난 파판14를 선택했고 그 선택에 후회는 없다. 파판은 대단히 유저 친화적인 게임이고 초보자 흔히 게임내에서 이야기하는 초행 혹은 초느님이라고 친하는 분이고 이런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