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따구리와 비 (The Woodsman and the Rain) 2011년

TheEnd|2012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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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와 비 (The Woodsman and the Rain) 2011년

딱따구리와 비 (The Woodsman and the Rain) 2011년

TheEnd|2012년 5월 14일

오구리 슌을 스크린에서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이유로, 별 기대 없이 선택한 영화. 착하게 착하게만 흘러가는 이야기가 답답할 수도 있었겠지만, 캐릭터 하나 씬 하나 허투루 흘리는 법이 없어 감탄하게 되는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소위 '힐링'을 추구하는 일본의 아트하우스 계열 영화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 정도로 잘 만든다면 아무래도 괜찮지 않을까. (극 중) 영화가 탄력을 받아가면서 점점 더 즐거워하는 스태프들의 얼굴이 개인적으로 크게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