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대참사의 최종결말은
By [곧 폐업할] 창고 | 2017년 3월 8일 |
역시 3전 전패로 예상됩니다. 오늘 대만하는거보니 이거 이기기도 힘들어요. 그냥 푹쉬고 심한 부상이나 피하길(.)
옥스프링-토마스, WBC 한국전 ‘표적 등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2월 25일 |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개막이 이번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WBC 한국 대표팀은 23일과 24일 연일 NC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호주 대표팀도 이대호가 속한 오릭스의 홈구장 오사카돔에서 주말에 이틀 연속 일본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렀습니다. 2월 23일 경기에서는 3:2, 2월 24일 경기에서는 10:3으로 호주가 일본에 2연패했지만 눈길을 잡아끄는 낯익은 선수가 있었습니다. 전 LG 소속 우완 옥스프링입니다. 옥스프링은 2007년부터 LG에 몸담으며 2년 간 43경기에 등판해 14승 15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해 ‘옥춘이’라는 별명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2월 23일 일본과의 첫 번째 연습경기
[관전평] 3월 2일 WBC 한국:네덜란드 - 최악 졸전, 한국 5:0 참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3일 |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에 속한 한국이 네덜란드에 5:0으로 참패했습니다.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B조 두 번째 경기이자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에서 선발 윤석민을 비롯한 투수진의 난조와 타선 침묵, 그리고 어이없는 수비 실책과 주루사가 겹쳐지며 최악의 졸전에 그쳤습니다. 선발 윤석민은 4.1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2회말 선두 타자 존스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던지다 2루타를 허용한 뒤 계속된 1사 3루에서 스미스에게 초구에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존스와 스미스의 타구는 모두 윤석민의 높은 실투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연습경기에서 대표팀 타자들의 타격감이 극도로 부진했음을 감안하면 어떻게든 윤석민이 선취점을 내주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