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도쿄여행 17.10.06 ~10.12 3일차
By 크루아상 | 2017년 10월 18일 |
10시 쯤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규동 체인점인 요시노야에 갔습니다.갈비 정식 세트 입니다. 가격은 기본 사이즈가 650엔, 사이즈가 커질 때 마다 100엔씩 추가됩니다. 한국 갈비가 살짝 불맛이 난다면 여기는 소스맛이 더 진하다는 차이? 그리고 한국식보다는 더 짭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맛있긴 맛이더군요. 밥도 찰지고 미소시루도 진했습니다.ps. 스키야와 함께 먹어서 응원하자 캠페인에 참가하는 업체라고 하네요. 후쿠시마산 재료들을 사용한다고 하니 캠페인에 참가하지 않는 마츠야(松屋)를 이용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밥을 먹고 아이마스 라이브가 열리는 무도관에 한번 더 갔습니다. 토요일에 못 샀던 굿즈를 사러 갔는데 가장 사고싶었던 후드티가 품절되었더군요. 아쉬웠습니다.일요일마다 아키하바라에는
청정원 스파게티소스 우리집이 파스타맛집
By 나나와 그림이의 하루 | 2021년 3월 24일 |
4박 5일 동안 오사카에 갔다오겠습니다.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5년 6월 17일 |
꽃무늬 카메라 케이스에 신경 쓰면 지는거죠. 아직도 포스팅을 하지 않았지만 작년에 모종의 루트를 통해서 오키나와에 갔다왔으며, 올해 역시 같은 루트를 통해서 오사카에 4박 5일 여행을 갑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오전까지 업무를 마치고 오후에 반차를 낸 다음에 서둘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서 밤에나 오사카에 도착하고 마지막 날도 오전에 귀국하는 일정이지만, 오키나와 갔을때는 2박 3일 일정에 마지막 날은 오전에 귀국이라서 2배 이상 이득을 본 느낌이 드네요. 작년 오키나와에 갔을때는 이래저래 판단을 잘못해서 기대만큼 많이 보지 못했기에 만족감 못지않게 아쉬움도 컸지만, 이번에는 일정도 늘어났고 그만큼 여유도 있으니까 작년을 반성삼아 열심히 여행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아무튼 꽤 오랫동안 자리를 비우니까 전
[요코하마/横浜] 일본과 유럽, 그리고 중국이 共存하는 도시
By Andy's stories | 2012년 5월 21일 |
많은 사람들이 요코하마하면 도쿄의 위성도시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요코하마는 그렇게 평가되기엔, 너무나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도시이다. 일본에 있지만, 유럽스럽고, 유럽스럽지만, 중국의 느낌이 나고, 그럼에도 역시 일본의 느낌이 나는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사실 낮보다 해가 질 무렵 이후가 더 아름답다. 붉은 불빛과 벽돌 건물들, 휘황찬란한 차이나타운, 불빛이 반사되는 바다, 이 모든 것들이 로맨틱 시티 요코하마를 더욱 사랑스럽고 우아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요코하마의 길을 걷다보면, 사랑을 하고 싶어진다. 다정하게 연인과 팔짱을 끼고 노란 불빛 사이를 걸으며, 사랑의 密語를 속삭이고 싶어진다. 요코하마는 도시의 분위기가 나가사키(長崎), 하코다테(函館)와 아주 비슷하다. 그러면서도 좀 더 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