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법사 / Sorceress (1982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0년 12월 22일 |
감독 : 잭 힐각본 : 짐 위노스키, 잭 힐출연 : 라이 해리스, 리네트 해리스, 밥 넬슨, 데이비드 밀번, 브루노 레이, 안나 드 사데 외촬영 : 알렉스 필립 주니어 편집 : 래리 보크, 베리 제트린 영화의 각각의 탄생 비화가 존재를 하는데요. 블록 버스터 영화나 저예산 영화라는 구분 없이 모두 출산의 고통을 가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중에도 유독 심한 산고를 겪은 영화들도 존재 하는데요. 오늘은 [여자 마법사]의 리뷰를 탄생 비화로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1979년 야만인을 주인공으로 한 검과 마법 장르의 대명사인 "코난 바바리안"의 영화화 소식이 떠돌았는데요. (실제로 영화화 되어 개봉한 시기는 1982년입니다.) 그 시기에 검과 마법 영화 장르의
아바타 : 물의 길 - 3시간을 채우는 재미있는 다큐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2월 14일 |
드디어 이 영화의 개봉이 확정 되었습니다. 기대를 했다기 보다는 사실 관성으로 본다가 더 맞는 표연히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1편이 정말 대단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의외로 다시 찾지 않는 영화가 되어버리긴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이 속편이 정말 재미있을 것인가에 관한 의문이 남게 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영화 길이도 정말 무시무시하게 길다 보니 아무래도 제게는 크게 장벽으로 다가오는 지점들도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전과 같이 여러 번 보겠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 관해서는 참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여러 비전에 관해서 이
놉 - 메타적인 면, 메시지가 훌륭하게 뒤엉킨 공포물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추가하는 타이밍이 정말 미묘하긴 합니다. 보통 영화를 볼 결정을 하게 되고, 바로 그 순간부터 리뷰 오프닝을 스게 되곤 하는데, 하필 그 날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겹쳐서 돌아가고 있어서 말입니다. 약간 개인적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나 할까요. 물론 이에 관해서 나름대로 최대한 밀어붙여서 없애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건 어쩔 수 없긴 하더군요.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코너에 몰리는 상황이다 보니 좀 힘든 것이죠. 그래도 하나 하나 밀어붙여서 꺾고는 있습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조던 필 이라는 인물을 이야기 하게 되면 사실 코미디가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 인종 차별 관련 코미디도 정말 잘 만들긴 하지만, 정말 원류로서 코미디가 어떤 에너
[WIN95] 뇌봉탑 (雷峰塔.199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0월 15일 |
![[WIN95] 뇌봉탑 (雷峰塔.1999)](https://img.zoomtrend.com/2019/10/15/b0007603_5da548860c72f.jpg)
1999년에 대만의 게임 개발사 ‘TWISTER=龍捲風工作室(용권풍공작실)’에서 개발,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Windows 95용으로 발매한 액션 RPG 게임. (소프트 월드는 게임 유통사로 한국에서는 지관(유)로 알려져 있다) 내용은 중국의 4대 민간 전설 중 하나인 ‘백사전’의 후반부를 각색한 것으로, 천년 묵은 백사 ‘백소정’이 두꺼비 요괴 ‘법해’를 물리친 뒤 그의 내공을 흡수해 인간으로 변신하여 ‘백소정’이 됐는데, 속세로 내려갔다가 인간 청년 ‘허선’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아들 ‘허몽규’를 낳지만.. 그 이후 법해가 백소정에게 재도전해 패배시키고 그녀를 ‘뇌봉탑’에 봉인해서 허선이 허몽교를 데리고 간신히 탈출한 뒤. 세월이 흘러 장성한 허몽규가 부모님